교육부, 학교장 중심의 학교폭력 근절 방안 마련
학교폭력 근절 방안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는 것과, 학교에서 폭력 발생시 은폐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도록 촉구하고, 교원평가제와 연계하여 향후 근무성적 평정시 ‘학교폭력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여부를 대폭 반영키로 하였다.
『학생의 인권·자율·책임 중시』풍토 조성도 매우 중요하므로, 각급 학교별로 학교생활규정 중 학생의 인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학교공동체 구성원들의 민주적 합의과정을 통해 개정한 후, 학교공동체 구성원이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는 것과, 특히 일부 학교나 교원의 비교육적인 지도방법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근절해 나가도록 하였다
아울러, 이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의식변화와 자율적 참여의식을 높이는 일이 급선무라고 판단하여
단위학교별 학생중심 토론회 → 지역교육청별 학생·교원·학부모 토론회 → 시·도교육청별 학교장 사례발표회 및 학생·교원·학부모·시민단체·전문가 토론회 → 교육부 주관 대국민토론회(‘05.4.27 예정)를 4월말까지 연차적으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는 이러한 일련의 토론회 개최의 의미는 학생들 스스로는 학교폭력이 학교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하고 올바른 행동양식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학교장 및 교사들에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장의 의지에 기반한 단위학교 중심의 학교폭력 근절의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게 하며,학부모,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에게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그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대응 노력 방안을 강구할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이 외에도 협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학생 부모에게 꽃 달아주기 등 ‘사랑의 정 주고 받기 행사’, ‘敎·警 한마음 행사’,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협약 체결’ 및 자진신고 후 1주일 동안의 집중적인 ‘교육공동체 캠페인 전개 및 취약지역 순찰 강화’ 등 주로 지역교육청과 단위학교가 중심이 되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대책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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