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회의 개최

인천--(뉴스와이어)--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09년 11월 26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제6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회의(TPM, Tripartite Presidents Meeting)’를 개최한다.

동 회의는 동북아 지역 환경연구 교류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3 국의 환경연구기관장이 회의를 주관하여 개최하여 왔다.

동 회의에는 우리나라 국립환경과학원 (NIER,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 중국 국립환경과학연구원(CRAES, Chinese Research Acadey of Environmental Sciences), 일본 국립환경연구소(NIES,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Studies) 의 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제6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회의’에서는 그 동안 공동으로 수행하여 온, 월경성 대기 오염물질 연구, 황사 연구, 화학물질 연구 등의 성과를 점검하고, 공동 신규 사업으로서 재생제품 안전관리 및 폐자원의 순환 이용 연구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3 국 환경과학원장회의의 부대행사로 11월 27일 같은 장소(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기후변화대응을 통한 저탄소사회 구현” 웍샵에서는 동북 아시아 3국의 관련 연구 동향 및 연구 전략 등 국제적 환경 현안에 관한 심도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기후변화에 의한 유역환경 및 하천 호수 수질영향 평가 (한국), 저탄소사회 시나리오 구축 (중국), 대기 중 이산화탄소 및 메탄분포 연구 (일본) 등 9건의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예정

동 회의 및 웍샵에서 한·중·일 3 국의 환경연구기관 전문가들의 연구정보 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동북아 환경협력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ie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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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연구전략기획실 연구기획과
송호석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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