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스키장 27일 첫 개장, 무료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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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
2009-11-25 18:30
춘천--(뉴스와이어)--국내 최대 최고 최상의 종합리조트 알펜시아 스키장이 오는 27일 개장한다.

알펜시아 스키장은 대관령 청정 지역의 최고수준의 설질과 인간의 건강과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하다는 해발 700m에 위치한 산 정상에서 활강을 하며 내려오는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코스가 특징이다.

눈썰매장 1면을 포함해 총 7면의 슬로프로 구성되어 있는 알펜시아 스키장은 총연장 5.535m, 슬로프면적 206,000㎡(약 6만2천평), 리프트 3기(4인승 1기, 6인승 2기) 등 최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초급자 코스(알파), 중급자 코스(브라보, 찰리, 델타, 에코), 상급자 코스(폭스트롯)와 스노보드 동호인을 위한 1개의 스노보드 전문 슬로프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의 취향과 수준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스키장 첫 오픈을 맞아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리프트와 렌탈 무료 이벤트가 진행되고, 12월 1일부터 4일까지는 리프트를 50%할인된 가격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이벤트 이후에도 스키장 이용요금을 현실화 해 적극적으로 고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조방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겨울을 기다려 온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시즌을 맞아 동계스포츠 메카인 평창 알펜시아가 더욱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면적 150만평의 국내 최대 최고 최상의 리조트 알펜시아는 지난 7월 골프코스홈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콘도미니엄 ‘홀리데이 인&스위트 알펜시아 평창’ 멤버십 골프장 ‘알펜시아 트룬 C.C’, 퍼블릭 골프장 ‘알펜시아700골프클럽' 등을 오픈하여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 18일 경에는 특1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도 오픈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 5월에는 콘서트홀과 콘퍼런스센터, 오션700(워터파크), 그리고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잔여세대가 2011년까지 순차적으로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영화 ‘국가대표’의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알펜시아 스포츠파크는 동계스포츠의 메카라는 명성답게 스키점프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등 국제적인 수준의 시설을 갖춰 2018 동계올림픽이 유치될 경우 핵심 무대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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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는 관광, 레저, 동계스포츠, 남북교류, 그리고 자연과 환경의 가치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강원도가 전액 출자한 공기업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도의 가치를 높이고 지키기 위하여 친환경 고품격 도시개발사업, 리조트개발사업, 택지조성 및 산업단지조성사업, 공공주택건설사업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지방자체사업으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 조성사업"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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