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24:돌+아이 신동훈’ 편, 26일 밤 11시 첫 방영
24시간 밀착 취재 프로그램인
먼저 1부에서는 ‘인터넷 중독자’가 된 사연으로 출발한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인터넷이나 컴퓨터 게임에 빠져들었고, 온라인에서 주목 받기 위해 독특한 콘셉트 사진이나 패러디 동영상을 올리다가 지금까지 왔다고 밝혔다.
“자리에 앉으면 하루에 7시간 이상 인터넷에 전념했다”는 신동훈은
한편 2부에서는 그의 독특한 캐릭터의 원인을 찾아본다. 신동훈의 심리 분석을 담당한 구만호 박사는 “어릴 적 다소 엄격하고 외로웠던 가정 환경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 사랑 받고 싶은 욕구를 만들어 냈다”라고 결론을 내리며, “신동훈씨가 일반 사람들과 다른 성향을 보이는 것은 이런 기질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훈의 특이한 성향을 밝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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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1일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