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무비: 닌자 어쌔신’, 28일 첫 방영

서울--(뉴스와이어)--오늘 개봉하는 영화 ‘닌자 어쌔신’의 후일담이 오는 28일(토) 밤 9시 MTV 채널을 통해 마침내 전파를 탄다.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가 국내 독점 제작한 <닌자 어쌔신>의 비하인드 스토리 프로그램 ‘MTV 무비: 닌자 어쌔신’에서는 비가 직접 전하는 근육질 몸매에 담긴 사연, 가죽자켓과 맨몸으로 열연한 이유 등 다채로운 제작 후일담이 공개된다.

비는 장장 8개월 동안 열심히 체력단련을 한 이유 중 하나가 ‘못 위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단 한 장면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함이었다고 고백한다. 비록 CG기술이 합쳐져 완성된 장면이기는 하지만, 와이어에만 매달려 푸쉬업을 하는 것은 엄청난 팔 힘이 들어가는 고된 작업이었다고. 비는 90% 이상의 액션 씬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면서 동양인 배우로서의 긍지와 열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또 무려 200벌 가량의 의상을 준비하고도 정작 촬영할 때는 입지 않은 사연도 밝힌다. 동양인치고 체격이 좋고 어깨가 넓어서 의상팀이 무척 고생했지만 결국 촬영 동안 입은 것은 “딱 두 벌. ‘가죽자켓’과 ‘맨 몸’” 이었다고.

비는 워쇼스키 형제와 조엘 실버 등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을 만난 행운에 대해 감동을 표하면서도, 가장 존경하는 스텝진은 ‘스턴트’ 팀이라고 밝혔다. 목숨을 걸고 하는 스턴트 맨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스스로도 그들 중 한 명처럼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비는 그의 청소년기를 연기한 엠블랙 멤버 이준에 대해 배우로서 표정연기가 좋았다고 칭찬하기도 한다.

개봉 시기에 맞춰 국내 독점으로 방영되는 ‘MTV 무비: 닌자 어쌔신’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한 시간 가량 진행된 비와의 일대일 인터뷰와 영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 제작진의 이야기 등과 함께 30분간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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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커뮤니케이션즈
김민성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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