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서울지하철공사, 모티켓 공동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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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4-20 09:20
서울--(뉴스와이어)--휴대전화 사용인구가 3천 7백만명을 넘어서면서 공공장소에서의 휴대전화 예절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서울특별시 지하철공사와 공동으로 올바른 휴대전화 문화 정착을 위한 모티켓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고 20일(수) 밝혔다.

휴대전화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지하철 내에서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주고받고,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모습은 익숙한 광경이 되었다. 하지만 큰소리로 길게 통화를 한다던지 벨소리를 진동으로 하지 않거나 버튼음을 시끄럽게 울리며 게임을 하는 등 주위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

이에 KTF는 서울지하철공사와 공동으로 모티켓 판토마임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휴대전화 예절을 알리는 모티켓 캠페인을 실시한다. 다른 사람에게 방해되지 않는 조용한 휴대전화 예절을 표현하기 위해,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동작만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판토마임을 활용했다.

판토마임 공연은 삼성역, 신촌역, 교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에서 이루어진다. 공연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모티켓 홈페이지(www.motiquette.com)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장소, 이벤트 안내는 모티켓 홈페이지(www.motiquet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역사 및 객차 내부에 장동건, 안성기, 문근영 등 KTF 광고모델들이 모티켓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 포스터를 게재한다. KTF는 작년 6월부터 모티켓 송과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자체 제작,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의 큰 인기를 끌었다.

서울지하철공사 전영일 홍보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티켓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지하철이 교통 수단 뿐 만 아니라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TF 유석오 홍보실장은 “자신의 굿타임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굿타임도 함께 생각해 줄 수 있는 배려가 모티켓의 시작이다.”며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모티켓 캠페인에 많은 고객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모티켓(motiquette)은 모바일(mobile)과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으로 이뤄진 신조어다. 휴대전화 등을 이용할 때 일상적인 예의나 범절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다.

※ KTF가 제안하는 모티켓 가이드

1. 공공장소에서는 휴대폰을 매너 모드로 전환한다.
2. 지하철이나 버스, 공중 화장실에서는 조용히 간단하게 통화한다.
3. 수업시간이나 회의시간에는 휴대폰을 매너모드로 전환한다.
4. 통화할 때 전화받는 사람이 통화가 가능한지부터 확인한다.
5. 상대방이 운전 중일때는 다시 통화하기로 하고 가능한 시간에 통화를 약속한다 6. 의료기기 주위나 비행기 안에서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도록 한다.
7. 문자 메시지 보낼 때 발신자 이름을 반드시 적어 보내도록 한다.
8. 카메라 폰을 이용할 경우 상대방의 인권과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는지 생각한 후 양해를 구하고 찍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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