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최하는 토론회는 최근 날로 흉포화 되어가는 아동과 친족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치유 및 협동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27일에는 광주시와 광주여성민우회 다솜누리가 공동으로 ‘쉼터입소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지원현황과 대안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쉼터 입소자에 대한 집단상담의 효과 분석과 생존자를 위한 협동적 네트워크 활성화, 쉼터 퇴소후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토론회에는 성폭력 피해 생존자 가족이 직접 참석해 피해자가 심리적 좌절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겪는 엄청난 고통과 압박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가감없이 고발하게 된다.
12월9일에는 광주여성희망포럼 주최로 ‘아동폭력 지역네트워크 및 역할방안’을 주제로 아동 성폭력 실태와 현황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성폭력피해 예방교육과 대처방안 및 법적 대응조치 등을 강구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에앞서, 지난 24일에는 광주여성장애인연대 성폭력상담소와 광주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 광주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등 3개시설이 공동으로 ‘친족성폭력의 문제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우리사회에서 터부시되어온 친족성폭력 문제를 공론화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시는 아동·여성의 성폭력, 가정폭력 등 각종 폭력피해 예방을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과 폭력방지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 ‘광주광역시 아동·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입법예고 절차를 거쳐 올해 중으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아동과 친족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기상황에 대한 스스로의 대처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성폭력 방지를 위해 가정과 학교, 시민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인식의 변화와 함께 늘 관심을 갖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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