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쓰나미 구호물품 무상운송
이번 무상운송은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차종태, www.koya.or.kr )이 준비한 지원물자인 의류 및 생활용품, 책걸상, 컴퓨터, 학용품 등 40피트 컨테이너 6개를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보라매 공원 체육관에서 한진해운 부산 터미널까지 육상운송은 한진이 부산에서 스리랑카까지 해상운송은 한진해운이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지원은 한진해운과 한진이 공동으로 ‘땅과 바다’를 잇는 통합수송체계를 선보인다.
이에 따라 한진은 오는 4월20일(수) 서울 보라매 공원에서 부산 터미널까지 컨테이너를 수송하게 되며, 한진해운은 도착한 구호물품을 오는 4월23일(토) 컨테이너 선적을 통해 스리랑카로 운송하게 된다. 스리랑카에는 5월5일경 도착예정이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쓰나미 피해 이후 스리랑카,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 피해지역에 구호금 약 10만불, 무상 냉동컨테이너 기부 및 무상운송 등을 제공하였으며, 이번 무상운송으로 지속적인“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오는 5월7일(토) 160여명의 청소년자원봉사자와 가천의과대학 의료진 8명으로 구성된 해외자원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j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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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