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구직자 10명 중 4명은 정규직 취업 대신 비정규직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3개월 이상 구직회원 1,572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조사해 2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36.5%(574명)가 "취업대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취업대신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로는 66.5%(382명)가 '심각한 취업난을 피하기 위해'라고 응답했으며, '구직활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는 17.1%(98명)로 뒤를 이었다. '직장생활로 받는 스트레스가 싫어서'라는 응답은 9.1%(52명), '기업의 획일적인 조직문화가 싫어서'는 4.9%(28명), '기타'의견은 2.4%(14명) 이었다.

이중 26.7%(153명)는 "생계유지를 위해 2개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3개 이상'도 4.5%(26명)를 차지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프리터족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8.4%(450명)는 "향후 정규직으로 구직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혀 정규직 취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구직자 998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이 계속 장기화(1년 이상)되면 어떻게 하겠는가"를 묻는 질문에 36.5%(364명)가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밝혀 취업난을 피해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구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27%(269명)는 '전문학원에 진학해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겠다'고 응답했으며, '끝까지 구직활동을 하겠다'는 응답도 23.4%(234명)를 차지했다. '대학원에 진학하겠다'는 응답은 6.2%(62명), '창업을 준비하겠다'는 4.3%(43명), '기타'의견은 2.6%(26명) 이었다.

실제로 잡링크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링크(www.albalink.co.kr)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전체 희망자 중 취업활동 연령인 만24세에서 만30세(80년~74년생)의 대졸이상자는 12,756명으로 전년보다 37% 증가했다.

잡링크 한현숙 사장은 "취업을 통해 한창 일을 해야할 청년층이 제대로 사회에 유입되지 못하면서 취업대신 아르바이트를 하는 비자발적 프리터족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2~3년 간의 아르바이트가 자칫 취업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도 있어 구직자들의 신중함과 사회적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잡링크 개요
잡링크는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노루표 페인트 (주)디피아이의 14개 계열사 가운데 하나로 1998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리크루팅 사이트를 시작해 올해로 7주년을 맞았습니다. 탄탄한 자본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온라인 리크루팅 사업을 주도해 온 잡링크는 e-Marketplace를 개척하고 채용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현재 △공공 취업 사업 △채용대행 △헤드헌팅 △인재파견 및 아웃소싱 △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HR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job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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