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관리 우수논문’ 최우수상에 고려대 정경태씨 선정

공주--(뉴스와이어)--상생협력·갈등관리 플러스충남 정책포럼(상임공동대표 이주영)은 26일(목) 오후 2시부터 충남지방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논문 발표자, 지도교수, 포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국 대학(원)생 대상 충남 갈등관리 우수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에는 대학원생 부문에서 ▲ 정경태(고려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씨의 ‘세종시 건설의 정책비일관성과 딜레마’가, 대학생 부문에 강서영, 이동현, 이슬기, 이용일, 임현수(배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의 ‘행정구역개편으로 인한 자치단체 간 갈등에 관한 연구 - 공주시·부여군 중심으로’가 차지했다. 그리고 우수상인 충남발전연구원상에는 대학원생 부문에서 ▲ 전아름, 최상준, 김대호, 김주성, 김은하(배재대학교 행정학과)가 발표한 ‘금강살리기의 예상되는 갈등과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와 대학생 부문의 ▲ 정진복, 이철호, 이정은(성결대학교 행정학과)의 ‘지방정부간 갈등 사례분석을 통한 갈등관리 방안 연구 - NIMBY, PIMPY 갈등사례를 중심으로’ 등이 차지했다.

국무총리실·행정안전부·충청남도의 후원으로 충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모두 13편이 접수돼 1차 심사를 통과한 8편의 논문(대학원생 4편, 대학생 4편)이 발표되었다.

심사는 연구내용 및 결과, 그리고 발표의 완성도와 내용전달의 명확성 등의 기준을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구분하여 적용되었으며, 1, 2차 논문 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나온 논문들은 대부분 충남의 주요 현안 이슈인 세종시, 금강살리기사업, 행정구역개편 등을 다루고 있어 충남의 상생협력 및 갈등관리에 대한 기초 정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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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남발전연구원 기획조정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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