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의하면 올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http://ecc.seoul.go.kr)에 적발된 63개 사기사이트 가운데 7개가 11월에 발생하였으며, 이중 5개가 가전제품 사기사이트라고 밝혔다.
이들 사기사이트는 주로 오픈마켓에 물품을 올려 할인을 미끼로 판매자가 운영하고 있는 별도의 인터넷쇼핑몰에서 직거래를 유도하거나, 최저가 구매가 가능하다고 소비자를 유인한 후 대금만 챙기고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삼성버디엔아이’, ‘한진몰’ 등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김치냉장고, TV 등을 주문하고 물품을 받지 못한 ‘사기성’ 계약으로 인한 피해가 이번달에만 24건이나 접수되었고 피해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은 피해건수의 절반을 넘게 차지한 김치냉장고로, 김장철을 맞아 시장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적 요인이 가장 크게 적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협조로 신고 접수된 쇼핑몰의 사업장을 방문결과 이미 폐쇄처리 된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금 할인을 이유로 물품 대금은 현금 결제만 받아 소비자의 피해구제를 더욱 어렵게 하고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비대면·선불식 거래인 인터넷쇼핑몰 특성상 물품대금만 입금하고 물건을 받지 못하는 사기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피해를 예방하고 사기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비교적 안전하며 현금결제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꼭 현금결제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에스크로’나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과 같은 구매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이용하고 구매안전서비스 이용시 물품 수령 후 구매결정을 해야 쇼핑몰 사기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http://ecc.seoul.go.kr)
에서 서울시에서 영업 중인 2만 5천여개 인터넷쇼핑몰에 대한 사업자 정보와 청약철회, 결제방법, 이용약관 등 거래 안전을 판단할 수 있는 25가지 정보를 소비자가 사전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별표시(★)로 등급화 해 보여주고 있어 구매 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전자상거래 사기로부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다.
전자상거래 피해사례
○ 사례1. (김 **)
2009년 11월 오픈마켓을 통해 알게 된 가전제품 사이트 케이가전 (www.kgajun.co.kr) 판매자와 배송문의 통화 중에 현금지급하면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하여 김치냉장고를 주문하고 82만원을 입금했다. 배송이 지연되어 문의한 결과 주말 도착예정이라고 하였으나 배송되지 않아 물류센터에 확인하니 접수 사실이 없다고 했다. 이후 판매자는 연락두절 되었다.
○ 사례2. (이 **)
2009년 11월 포털의 키워드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가전제품 사이트 삼성버디엔아디(www.samsung-emall.co.kr)에서 김치냉장고를 주문하고 63만원을 입금했으나, 5일 후 배송여부 확인을 위해 사이트 접속하니 폐쇄되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니 해당업체에 대한 소비자주의가 공지되었다. 다음날 samsung-emall.net로 도메인 변경하여 운영하는 것이 확인되어 연락 후 배송일자 확인하였으나, 연락두절 상태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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