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테니스회원 60명과 KT의 테니스 동호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가 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KT 수도권서부본부는 지난 1998년부터 하반신 장애인 운동모임인 휠체어테니스회 회원들이 운동할 수 있도록 일산의 KT 서부망건설국의 테니스코트장을 개방하고, 지난 해에는 컨테이너 사무실 제공하고, 전국대회 규모의 장애인 휠체어테니스대회 개최를 돕는 등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경기에 앞서 서부지방본부 김병탁 노조위원장은 참가 선수들에게 테니스용품을 증정하였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 사랑의 봉사단은 이들을 위해 바비큐 축제를 열었다.
이날 휠체어테니스 회원과 한팀이 되어 호흡을 맞춘 KT 사원 문경노씨는 “오늘 처음 알게 된 휠체어테니스 규칙에 따라 함께 경기를 해 보니 나름대로 재미가 있다. 운동경기를 통해 장애인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마의 땀방울을 닦아 냈다.
KT 수도권서부본부는 이들 휠체어 테니스회원들이 운동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국제 장애인 스포츠 대회의 출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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