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빨라진 초고속 열차 탈리스, 벨기에-독일 최저가 티켓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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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유럽
2009-11-27 14:14
서울--(뉴스와이어)--파리와 암스테르담, 브뤼셀, 쾰른 등 서부유럽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빨간 초고속 열차’ 탈리스가 브뤼셀에서 암스테르담까지 초고속 철도 라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초고속 노선이 개통 됨에 따라, 탈리스는 기존보다 훨씬 짧은 이동시간을 자랑하게 되었다. 파리-암스테르담 구간은 이전 4시간 13분 걸리던 여정이 3시간 18분으로 단축됨으로써 약 한 시간 가량이나 짧아졌고, 파리에서 쾰른까지 약 35분 가량 단축하는 등의 쾌거를 이끌어냈다.

이런 속력이라면 탈리스의 이동시간은 비행기 속력이 부럽지 않은 셈이다. 파리-암스테르담의 이동 시간을 3시간대로 단축함으로써 기존에 비행기 이용자보다 결과적으로 더 빠른 시간 안에 도시 중심부에 도착하게 되었다. 다만 기존 정차 역이었던 ‘ Hague 역’에는 12월 13일부터는 정차하지 않으므로 이 부근을 정차할 계획이 있는 여행자는 주의해야겠다.

탈리스는 이번 속력 개선을 기념하는 의미로, 탈리스 최저가 티켓을 미리 구매할 수 있는 ‘하이 스피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회로 벨기에-독일 프리미엄 열차 1등석을 최저 29유로에, 벨기에-독일 구간 2등석은 최저 19유로 (편도 요금 기준)에 탑승할 수 있는 등 구간 별 다양한 저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 이번 겨울과 돌아오는 봄에 서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추천할만하다.

파리-브뤼셀의 구간의 경우 프로모션에서 제외되며, 왕복 티켓에게는 가격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여타의 프로모션 패스와 마찬가지로 환불이나 교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할 것을 권한다. 이 매력적인 행사는 2009년 12월 13일부터 2010년 3월 21까지 탈리스를 이용할 여행객들에게 유효하며, 2009년 12월 21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프로모션 저가 티켓은 미리 구매를 하는 사람이 가장 큰 할인율이 적용된 티켓을 발권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 문의와 구매 정보는 레일유럽(www.raileurope.co.kr) 웹사이트 안에 있는 ‘판매여행사’리스트를 참고하면 된다.

레일유럽 개요
레일유럽은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의 투자기업으로 전세계에 유럽 철도 상품(유레일 포함)을 공급한다. 프랑스 파리에 주재하고 있고 한국 대표 사무소는 홍보/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간접 세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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