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사건의 패를 쥔 2인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
김인권 “알고 있었죠? 내가 범인이 아니란거.”
박원상 “혹시 아냐? 너한테 진 빚 갚을지!”
‘스릴러 드림팀’의 의기투합, 대한민국 톱 배우들의 출연으로 스릴러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열띤 지지와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시크릿>이 차승원, 송윤아, 류승룡에 이어 명품 조연 2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먼저 <시크릿>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는 ‘석준’ 역의 김인권은 극중 살인 사건의 제1 용의자로 강력반 형사 김성열(차승원)에 의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게 되는 캐릭터. 이제껏 보지 못했던 거친 연기와 함께 가죽 재킷, 피어싱, 귀걸이 등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김인권의 모습이 포스터 속에서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알고 있었죠? 내가 범인이 아니란거.”라는 카피와 불만과 원망에 찬 김인권의 표정은 극중 사건의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그의 복합적인 캐릭터를 짐작하게 한다. 박원상이 연기하는 ‘최형사’ 캐릭터는 극중 김성열과 라이벌 관계이자 파트너로, 과거 총기 사고 당시 자신을 휴직하게 만든 차승원을 무너뜨릴 기회를 잡기 위해 그의 행적을 악착같이 쫓는 인물.
이번에 공개된 박원상의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혹시 아냐? 너한테 진 빚 갚을지!”라는 카피와 함께 차승원의 약점을 잡기 위한 그의 눈빛과 표정을 담아내고 있어 차승원과의 팽팽한 맞대결을 예고한다. 김인권, 박원상이 연기하는 ‘석준’과 ‘최형사’는 차승원, 송윤아, 류승룡과 함께 극중에서 각자가 한 가지씩의 패를 숨기고 있어 모두의 패가 하나로 맞춰지는 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앞서 공개된 차승원, 송윤아, 류승룡의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김인권, 박원상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다양한 인물들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시크릿>은 막강 출연진들의 거침없는 열연으로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세븐 데이즈> 원작 윤재구 감독의 탄탄한 시나리오에 <추격자> 이성제 촬영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타짜><범죄의 재구성> 신민경 기사의 감각적인 편집이 더해진 <시크릿>은 아내가 남긴 살인의 흔적을 은폐하기 위해 목숨을 건 형사가 예상치 못했던 비밀과 숨겨졌던 진실을 차례로 맞닥뜨리는 숨막히는 과정을 담은 스릴러다. <시크릿>은 12월 3일 웰 메이드 스릴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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