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e-세출시스템’ 도입 1개월만에 일일 처리 건수 최대 58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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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09:00
서울--(뉴스와이어)--경기도 ‘e-세출시스템’이 도입 약 한 달여 만에 일일 처리 건수 최대 58만 여건을 상회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경기도에 e-세출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농협은 최근 통계자료를 통해 ‘서비스 개시 시작일인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약 한달 여 동안 시스템을 통한 총 지급 건수는 8만 여건, 총 입금건수는 120만여건, 일 평균으로는 약 6만 7천여건 그리고 하루 최대 처리 건수는 58만 여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e-세출시스템은 최근 일부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 등에서의 횡령 등 자금사고 예방 및 수기 업무 기반의 세출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정보통신 기반의 차세대 세출시스템이다.

실제 시스템 도입 이전에는 공무원이 직접 작성한 지급명령서와 계좌입금 의뢰서를 출력한 후 금고(은행)를 방문해서 결제를 처리했기 때문에 간단한 문서의 위·변조 등을 통한 금융사고의 위험성이 내재되어 있었다. 하지만 현재 경기도는 보조금, 노령연금, 각종 공사대금 등 도와 시·군의 모든 지출업무를 공무원의 금고방문 없이, e-세출시스템을 통해서 간편하게 처리하고 있다.

농협과 함께 시스템 개발 및 유지운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웹케시(주) 금고사업부의 주재용 본부장은 “e-세출시스템은 현재 경기도와 강원도 등 2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에 있고, 제주도와 부산광역시는 연내 도입을,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역시 내년 중순 도입을 앞두는 등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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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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