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김상표 교수, 한국 대표해 APCosPA 창립회원으로 추대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물리학과 김상표교수(48)가 APCosPA(Asia Pacific Center for Cosmology and Particle Astrophysics) 창립회원이 되어 한국을 대표하게 되었다.

APCosPA는 우주론-천체 물리학과 관련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계 최고의 국제학회를 개최하고, 국제학교를 운영하며, 광범위한 인적교류를 통한 공동연구 증진 및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기구이다.

APCosPA에는 한국의 군산대학교를 비롯하여 일본 동경대학교, 중국 북경대학교, 대만 국립대만대학교, 호주 멜본대학교, 뉴질랜드 컨터베리 대학교 등 세계 11개 기관이 창립회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2010년 9월 동경대학교에서 개최되는 CosPA2010에서 공식적인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상표교수는 지난해 한국에서 개최된 CosPA2008의 조직위원장으로 국제회의를 소집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우주론-천체 물리학 관련 분야 국제 기구 설립을 제안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호주 멜본대학교에서 개최된 CosPA2009 국제학회에서 군산대학교 물리학과 김상표교수는 “유효 양자 중력과 암흑 에너지”란 주제로, 군산대학교 물리학과 김진영교수는 “브레인 가스 우주론에서 모듈라이 안정화”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하였다.

CosP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주론과 천체물리학 전공자가 주관하여 세계 각국의 저명한 학자들의 최근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국제 학술회의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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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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