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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 나스닥 INTC
2005-04-20 09:52
서울--(뉴스와이어)--40년 전 고든 무어(Gordon Moore)라는 젊은 엔지니어는 오늘날 2천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반도체 업계의 사업 전략을 설명해주는 마이크로 전자 공학의 한 흐름을 예측했다. 훗날 ‘무어의 법칙(Moore’s Law)’이라고 명명된 이 예측을 통해 무어는 통합 회로의 집적도는 해마다 두 배씩 증가하지만 그에 따르는 비용은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이 예측은 당시 갓 출발한 반도체 업계가 컴퓨터의 두뇌와도 같은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비롯해 개인용 컴퓨터와 인터넷, 휴대전화, 비디오 게임등의 탄생을 가져온 집적회로들을 생산해낼 수 있게 하였다. 컴퓨터 칩 기술의 발달을 활용함으로써 오늘날 우리는 실감나는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영화와 TV 쇼, 환경 오염은 줄이면서 연비는 향상된 자동차, 잃어버린 애완동물을 찾는 새로운 방법(임베디드 ID 칩), 낯선 도시에서도 길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장비(GPS) 등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인텔의 크레이그 배럿(Craig Barrett) CEO는 “인텔은 무어의 법칙이 계속해서 이 업계를 미래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인텔은 이미 자사의 연구소에서 향후 10~15년간의 계획을 설계해 두었다”고 밝혔다. 배럿 CEO는 이어서 “우리는 반도체 기술이 기존의 컴퓨팅 및 통신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발전뿐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이나 우리의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방식, 우리 자신과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 그리고 좀 더 복잡한 세상에서 하루 일과를 수행해나가는 모든 일들에도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 무어의 법칙을 통해 유래없이 강력해진 실리콘 칩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다 낮은 비용으로 앞서 언급한 미래의 가능성들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무어의 법칙이란?

1965년 4월 19일 일렉트로닉스 매거진(Electronics Magazine)은 통합 회로의 집적도가 해마다 두 배씩 증가하지만 그에 따르는 비용은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한 고든 무어의 글을 게재했다. 이후 무어의 법칙(Moore’s Law)으로 알려진 이 예측은 전 세계로 기술이 광범위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는 오늘날 빠른 기술 변화로 인해 보다 급속해졌다. 1975년 무어는 칩에 집적되는 트랜지스터는 2년마다 두 배로 증가한다고 자신의 예측을 수정했으며, 이는 현재까지 사실로 입증되고 있다. (하나의 컴퓨터 칩에 내장되는 트랜지스터의 수를 세어봄으로써) 칩의 집적도가 얼마나 증가하는지를 예측하는 것 외에도 무어의 법칙은 비용 절감도 제시한다. 실리콘 기반의 부품과 플랫폼 구성 요소들은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생산 비용이 절감되며, 그 결과 보다 향상되고 강력해지는 동시에 고르게 우리의 일상 생활에 적용된다. 오늘날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장난감에서부터 교통신호까지 모든 것을 작동시킨다. 요즘 단돈 몇 달러로 살 수 있는 음악이 나오는 카드는 수십 년 전의 최고속 메인프레임 보다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갖고 있다.

무어의 법칙의 견지에서 무어의 법칙은 과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 법칙이라기보다 하나의 예측에 더 가깝다. 그러나 이 예측은 진보를 위한 엄청난 기반을 제공해왔다.

US 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2004년 반도체 업계는 전 세계 쌀 생산량보다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생산해냈다.
고든 무어는 종종 한 해에 출고되는 트랜지스터의 개수를 전 세계의 개미 수에 비교하곤 했다. 그러나 2003년 반도체 업계는 약 1천 경(10,000,000,000,000,000,000 또는 1018)개의 트랜지스터를 생산했다. 이는 개미 한 마리당 100개의 트랜지스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웹사이트: https://www.intel.co.kr/content/www/k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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