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지사는 27일 밤 도지사 공관에서 실·국장들 및 각 언론사 기자들과 함께 TV를 지켜보고 이같이 말했다.
이 시대에 왜 대통령한테까지 이러한 고백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지 참담한 마음이 든다.
대통령의 말씀도 옳을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정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다는 사실이다.
국가경영에 있어 철학과 가치가 다를 수 있고 국가 구성원 상호간의 이해관계와 시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자유민주국가에서 이것을 조정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합의한 “법”과 사회적 자본인 “신뢰”라고 하는 두 축에 기초하여야 한다.
그것에 의해서 국가와 사회가 지탱되고 국가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버팀목이 무너질 경우, 효율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충청의 입장에서는 어떠한 대안도 신뢰가 훼손된 이 상황에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생각된다.
대통령은 임기 후 떠나시겠지만 남아있는 정치인들이 각종 선거에서 국민에게 공약을 하기가 두려울 것이다.
이완구 지사는 예고한 대로 12월 1일 지역의 각계각층 지도층 인사를 모시고 여러 말씀을 들은 후 적절한 시점에 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공보관실
042-251-2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