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건축문화 발전 및 건설기술 수준향상을 위해 발주기관의 전체 프로세스 사업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98년부터 기획, 디자인, 시공 등을 우수하게 추진한 공공기관을 시상함으로써 건축도시 환경개선 및 건축문화 선진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그 결과 ’99년 대비 ’06년 기준 6%의 공기단축과 8% 예산절감 및 36% 이용자 만족도 향상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나라도 ’07년부터 공공시설물의 기획, 설계, 시공 및 사후관리 등이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 · 보급하기로 하고 매년 우수한 건설사업을 선정, 포상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에도 “제3회 좋은 건설 발주자상” 대상발굴을 위하여 ’09년 10월말 기준 5년 내 완공된 사업을 대상으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지방공사 포함), 정부투자기관에서 시행한 공공분야의 건축, 도시, 조경 등 건축물과 공간 환경 관련사업을 추천받고 있다.

정부는 포상자 건축정책위원회 위원 등 전문가 5~7인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응모작품 추천서를 평가하여 대상(대통령상) 1점, 최우수상(국무총리상) 1점, 우수상(국토해양부장관상) 3점 등 최종 5명의 포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12월 9일 선정된 5점에 대하여 12월중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에서도 “제3회 좋은 건설 발주자상” 추천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대상사업을 신청 받아 경쟁력 있는 우수건축물 4~5건 선정, 중앙기관에 추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신청된 대상사업으로는 국토의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장안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진행된 기장군 문화예절학교와 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부산광역시 건설본부의 ‘누리마루’를 들 수 있다.

부산시는 공공기관의 변화가 국가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향후에도 사업추진 시 계획, 설계 및 시공, 유지관리 등 전체 프로세서상의 사업관리 중요성을 널리 알려 공공부문에서 건설기술의 발전과 건축문화 선진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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