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상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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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2009-11-30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12월 1일부터 ‘2010 상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의 주역인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연합관만의 특별한 운영인력 선발프로그램으로, 취업 전 세계 최대 축제의 장인 상해엑스포에서 중국을 체험하는 등 견문을 넓혀 미래의 중국 시장 전문가 양성의 계기로 만들고, 한국기업연합관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대표 12개 기업*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를 통해 양국 차세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 실업문제 해소의 단초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금호아시아나, 두산, 롯데, 삼성, 이마트, 포스코, 한전, 현대기아차, 효성, LG, SKTelecom, STX 등)

금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소요인원 중 현지 선발인원을 제외한 국내 인원으로, 한국기업연합관에서 관람객 이동동선 안내, 전시 컨텐츠 및 인터렉티브 전시 요소 체험법 안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매월 정액 임금과 항공권, 현지 숙소 및 유니폼 등이 제공된다. 또한 무역협회의 무역인력양성 인프라(무역아카데미)를 활용하여 기업연합관 근무를 위한 특화교육이 실시되며, 무역협회의 종합무역정보제공 홈페이지(www.kita.net) 내에 이들을 위한 블로그가 개설되어 이들의 현지 활약상이 공개될 뿐 아니라, 서포터즈만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중국어 회화가 가능한 (HSK 8급 이상) 대학재학생 및 졸업생이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tradejob.kita.net)에서 받으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친 최종 합격자는 국내 및 상해 현지 교육을 거쳐 내년 5월부터 6개월간 상하이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무역협회는 한중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 내수시장 마케팅 강화를 통해 대중교역을 확대하며, 2012년 여수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유도하기 위하여, 내년 상해엑스포에 한국기업연합관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기업연합관은 ‘Green City Green Life'라는 주제 하에 ‘눈내리는 상하이’ 이벤트 등 중국 소비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한편 무역협회는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글로벌무역인력채용사이트인 Trade Job Center를 상시 운영 중이며, 오는 12월 18일까지 온라인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자체 운영하는 무역아카데미의 무역마스터 과정 및 IT 마스터 과정은 평균취업율이 약 100%에 이르는 등, 업계의 구인난 해소와 젊은 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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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상해엑스포유닛
신선영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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