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정부에 제출한‘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에 따르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동해항을 중심으로 강릉·동해·삼척일원(39.6㎢, 약1,200만평, 7개지구)에 2025년까지 6조원을 투자하여 환동해 경제권(동북3성, 극동러시아, 일본, 북한)을 주도할 물류·교역의 국제비즈니스, 저탄소 녹색산업의 국가신성장 동력지대, 명품관광 거점조성 등을 목표로 개발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7개 지구는 북평(8.3㎢, 국제비즈니스와 비철금속산업), 망상(5.1㎢, 관광휴양), 사천(7.4㎢, 복합관광R&D와 헬스케어), 구정(8.0㎢, 주거·교육), 옥계(7.3㎢, 관광·산업), 근덕(1.0㎢, 방재·난연소재부품), 호산(2.5㎢, 녹색에너지산업) 지구 등이다.
개발계획 중 특히, 산업부문에서는 도내에 풍부하게 매장된 부존자원을 활용한 초경량 소재부품산업에 특화한다는 점이다.
전국 최대 규모로 매장되어 있는 백운석(돌로마이트)과 규석을 활용하여 마그네슘과 실리콘을 생산하는 한편, 러시아·중국·북한 등 환동해권 국가의 풍부한 자원인 알루미늄, 아연, 마그네사이트 등 비철금속의 수출입을 주도하고 관련 국내외 기업을 대규모로 집적시켜 세계적인 비철금속 소재부품산업의 메카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실제 이의 일환으로 도는 지난 27일 국내 대기업인 포스코와 마그네슘제련소 건립(2,000억원 규모)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그 외에도 아연제련 국내 대기업과 런던금속거래소(LME) 지정 해외물류기업 등과도 활발한 유치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삼척 LNG 생산기지 및 종합발전단지와 연계한 에너지 산업은 수소연료전지, 태양전지산업을 특화하고 세계최초로 마그네슘을 활용한 수소저장합금 연구생산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관광산업의 경우, 국민 관광선호도 1위이며 연간 1억명이 찾는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해양레저관광과 의료관광, 국제비지니스관광(MICE산업) 거점조성과 알펜시아, 하이원리조트 등 주변관광 명소와 연계한 사계절 복합관광등을 개발하여 세계적 명품관광지로 육성하고, 이외에도 저탄소 녹색도시의 쾌적한 휴양주거 타운을 건설하여 외국인을 위한 교육 및 주거시설, 외국인 전용병원 등 환동해 최고의 정주여건을 갖출 계획이다.
여기에는 외국인투자기업에 임대료 감면(100%까지 가능) 등의 자금지원과 함께 조세감면, 외국인운영 병원·학교·방송 유치 등 경영환경 개선을 포함한 전국최고 수준의 획기적인 인센티브가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동해안권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외국자본을 유치하고 산업기반이 활성화되면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완료되는 2025년에는 15조원의 생산증대와 13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그 외 국내 SOC확충을 비롯한 남북간 철도연결 및 TKR, TSR 등과의 연계를 통한 대륙진출로 확보, 통일기반 구축, 경제자유구역 발전으로 인한 양양공항 활성화 및 환동해 물류교역거점 확보 등 그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관은 향후 추진일정과 관련, “현재 정부(지경부)에서 ‘경제자유구역 중장기 발전계획‘에 관한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내 용역이 마무리되면, 관련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신규지정 등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본다.”고 말하면서,
※ 신청예정 동향 ⇒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전남 (충북은 ‘09.6월 기신청)
도는 이러한 정부 일정을 예의주시하고, 관련부처와 보다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외자유치 및 개발사업시행자(디벨로퍼)확보 등 지정기반 확충에 노력하여 2010년 상반기 중에는 반드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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