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와이브로 장비 통합 테스트 ‘급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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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CT 코스피 022100
2005-04-20 10:25
성남--(뉴스와이어)--포스데이타의 와이브로 장비 개발의 결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 www.posdata.co.kr)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휴대인터넷 연구소에서 개발 완료된 와이브로 장비의 핵심기술인 채널카드를 적용해 분당 본사에서 장비간 연동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그동안 미국 연구소에서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에서는 상용장비 개발을 추진해왔는데, 최근 미국 현지에서 원천기술 개발이 마무리됨에 따라 연구원들이 본사로 합류해 기지국(RAS) 및 제어국(ACR) 장비와의 통합 연동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포스데이타는 와이브로 장비 통합 테스트를 위해 정통부에 실험국용 주파수 배정 신청서를 지난 18일 제출했다. 이번에 신청한 주파수는 기지국용 1개국과 이동형 단말기용 2개국으로 포스데이타는 본사가 있는 경기도 분당 지역에 기지국을 설치해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데이타 관계자는 “통신사업자들이 이미 주파수를 할당 받는 등 서비스에 대한 일정을 확정시켜감에 따라 상용 제품을 개발에 박차를 가해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데이타는 그동안 SI, SM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와이브로를 신성장 엔진으로 채택, 와이브로 제어국 및 기지국 장비, 단말을 비롯해 EMS, AAA서버 등과 같은 부가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해 세계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os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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