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정부(국토해양부)에서 수립중인 수도권 고속철도(KTX) 수서~평택 구간 건설사업 기본계획과 관련, 일반전철 (1호선) 지제역 지상 통과구간에 일반전철(1호선) 과 환승이 가능토록 KTX 환승역사를 반영해 줄 것을 지난 27일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경부2단계 및 호남고속철(오송~광주)이 ’14년 완료시 서울~시흥구간 선로 병목문제 해소를 위해 금년말까지 수서~평택구간 KTX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수서~평택 구간은 61.1㎞로 총사업비 3조 7,300여억 원을 투입하여 2011년 착공하여 2014년 완료할 계획이다.

KTX 수서~평택 노선의 주요시설로는 수서역, 동탄역, 수서 주박기지 등이 설치될 예정이나, 전철1호선과 교차하는 지제역 구간은 역사계획이 없어 무정차 통과(2.5㎞) 후 기존 경부선 KTX 선로와 합류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평택시를 포함한 수원, 화성서부 등 경기 남부권 주민들이 KTX를 이용할 수 없는 문제점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수원역 등 경기 남부지역 철도이용객 추이와 이용실태를 분석(별표1 참조)한 결과를 토대로 KTX와 일반철도 교차점인 평택시 지제역에 환승역사 설치를 건의했다.

지제 환승역이 생길 경우 부산까지 새마을 기준 약 3시간 4분이 소요되어 일반 철도보다 1시간 21분, 천안·아산역에서 KTX 환승시보다 29분이 단축되어 수원, 화성, 군포, 의왕, 안성 등 경기남부지역 주민 약 250만명이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 수원권 등 경기남부지역 약 210만명 잠재수요 창출로 철도공사 경영수지 개선기여 및 광역교통수단 제공으로 수도권교통난 해소

경기도에서 건의한 지제역 환승역사의 기본계획 반영여부는 국토해양부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금년 안에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 환승역사 설치시 소요되는 비용은 약 1,000억원(공사비 850억, 용지비 150억원)이 추가됨.

- KTX “경기남부역사”는 당초계획대로 평택 고덕신도시(해창리) 내추진

이와는 별도로 ’03. 11(경제장관 간담회시) 및 ’05.12.6 “평택역 신설 검토” 등 평택지역 개발계획 발표(행자부)에 따라 추진 중인 KTX 서울~부산 노선의 경기 남부역사(고덕신도시 내)는 용산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국제평화도시 조성, 평택항 개발, 고덕신도시 건설,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대규모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 등에 따라 건설을 추진하는 것인 만큼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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