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차퍼스, 클래식 스타일의 새로운 라인업 출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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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14:47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차퍼의 기원 문차퍼스가 기존의 라인업에 클래식 스타일의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한다.

여태까지 문차퍼스는 스페셜 라인업인 SPECIAL CUSTOM BUILDING과 크루도, 파이러스, 에디로 구성된 총 4가지 모델로 라인업을 구성해왔다. 하지만 기존 라인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라인업을 올해 초부터 기획해왔다.

새로운 라인업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클래식 스타일이다. 물론 올드스쿨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기존의 에디 라인업이 클래식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어느 정도까지는 만족시키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에디 라인업만으로는 보다 완벽한 클래식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취향까지는 소화할 수는 없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문차퍼스로서는 신규 라인업의 런칭을 위해 오랜 시간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새로운 라인업의 명칭은 ‘프로스탁1’으로 정해졌다. 프로스탁1의 타겟 층은 클래식한 스타일을 선호하며 캬브레이터 방식이 전해주는 매력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빈티지 스타일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클래식한 스타일로 자신의 모터사이클을 튜닝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양산차를 만들어내고 있는 브랜드들의 모터사이클이 캬브레이터 방식에서 인젝션 방식으로 이미 변화한 상황에서 클래식 스타일과 캬브레이터 방식의 요소를 결합시킨 문차퍼스의 새로운 라인업인 프로스탁1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문차퍼스의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리 조사를 해본 결과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라인업의 모델에 흥미를 보였으며, 이미 1호차의 주문이 완료되어 제작 준비가 한창이다.

현재 프로스탁1 라인업의 1호차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결과를 기반으로 제작한 3D 모델 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조만간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프로스탁1에는 할리데이비슨의 99년 식 에볼루션 엔진이 장착되며 문차퍼스의 모터사이클로는 처음 채용되는 74 스프링거가 프론트에 장착되어 클래식한 스타일을 더해준다. 그리고 킥스타트가 가능한 미션과 미쿠니의 42mm 캬브레이터, 튜브리스 타이어가 장착되며 풋 컨트롤은 보드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타사 투어링 모델에 많이 적용되어 있는 26도의 프레임 레이크각 대신 30도의 프레임 레이크각을 적용시켜 안정적인 핸들링으로 고속 주행 시에도 흔들림없는 라이딩이 가능하며 장시간 라이딩 시에도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프로스탁1 라인업의 기본가격은 360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문차퍼스가 추구하는 오더메이드 방식의 특성답게 옵션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난다.

문차퍼스는 자사 홈페이지와 카페,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라인업인 프로스탁1 모델의 3D 모델링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제작과 관련된 진행과된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프로스탁1 라인업의 구매와 관련된 상담을 받고 있다.

문차퍼스 개요
문차퍼스는 정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아 법적으로 등록이 가능한 차퍼를 만든 국내 최초의 모터사이클 제작업체입니다. 2005년 설립된 문차퍼스는 2006년 3월 이륜자동차 생산자격을 취득했습니다. 같은 해 7월 건설교통부와 환경부에서 이륜자동차 제작과 관련된 인증을 취득했으며, 2006년 8월 국내 최초로 정식 커스텀 모터사이클을 제작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제작된 양산형이 아니라 빌더들이 손으로 하나하나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및 소비자가 주문한 그대로 제작하는 오더메이드 방식의 문차퍼스 모터사이클은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모터사이클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게 문차퍼스는 꿈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oonchoppe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