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온 숨은봉사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제7회 대구자원봉사대상’수상자를 선정·발표하였다.

자원봉사활동은 대규모 국제행사,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현장복구 참여, 사회취약계층 돕기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한 귀중한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어 사회적 가치가 날로 증가되고 있다.

따라서, 대구시와 대구MBC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는 숨은 자원봉사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03년 전국 최초로 민·관 공동사업으로 ‘대구자원봉사대상’제도를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시상하게 될 제7회‘대구자원봉사대상’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 접수된 후보자 25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현지실사를 마치고, 학계, 언론계, 법조계, NGO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1, 본상2명을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시상식은 2009 대구자원봉사자대회일인 오는 12월 8일(화)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대상 : 수성구 오성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이종우(남, 48세) 씨

1981년 대학교 1학년때 돌아가신 시각 장애인 아버지의 “장애인을 위해 좋은 일을 하라”는 유언을 받들어 친구들과 장애인 자활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8년동안 “봉사는 나의 삶”이라는 생활신조로 장애인의 이웃으로 남아 개인의 삶 전체를 오직 봉사활동으로 헌신하고 있음.

1992년 교사로서 자원봉사의 미덕을 학생들에게 전파하고자‘곰두리 청소년봉사대’를 결성하여 ‘시각장애인 팔공산 재활등반대회’, ‘사랑의 편지쓰기’, ‘장애노인 경로잔치’ 등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하나가 되어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전국중고생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영예의 지도교사상을 수상(2001년)하는 등 장애인과 청소년 봉사활동 영역에서 자원봉사의 빛을 발하고 있는 봉사자이다.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검정고시대비반 ‘늘푸른학교’개설, ‘영세장애인돕기 바자회’ 개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시민촉진단활동’과 매년 박봉을 아낌없이 털어 ‘중증장애노인 40명을 초대하여 생선회 식사 대접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불우 장애인과 청소년들의 손과 발, 눈이 되어주는 숨은 봉사자역할을 하고 있다.

2003년 대구구치소 봉사활동을 계기로 ‘수용자 상담’, ‘불우수용자 가족돕기’, ‘학과 교재지원’ 등 수용자 교정 교화사업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애활원 아동들을 위한 ‘아동 상담활동’, ‘학과 참고서 지원’과 교도소 수감자로부터 검정고시 공부를 하고 싶다는 편지를 받고 ‘학습용 도서(450권)를 모아 전달’ 하는 등 사회의 그늘에 있는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하였다.

나나름봉사단 단장,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수성구지회 후원회장, 대구구치소 교정 협의회 운영위원, 대구교육학생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장애인 사무국장을 두루 역임하면서 ‘장애우와 사랑의 손잡기 운동전개’, ‘중증장애노인 영정사진 무료봉사’, ‘기아체험 24시간’, ‘장애인 텃밭 가꾸기 활동’ 등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봉사활동에 전심전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외, 10년간 중풍과 척추장애로 병상에 계시는 노모에 대한 식사보조, 산책동행 등 극진한 병수발을 통한 “효심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교육자로서 가정과 사회에 모범이 되는 자랑스런 자원봉사자이다.

◆ 본상 : 남구 봉덕동 김태화(여, 45세)씨, 달성군 옥포면 이두식(남, 50세)씨

< 김 태 화 >

어린시절 어머님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접근한 것이 봉사활동의 동기이며, 여유시간을 취미생활 보다 봉사활동 하는 것이 더 가슴에 와 닿고 이를 통하여 가슴 뿌듯한 희열을 느끼고 삶이 충만한 것 같아 봉사활동을 계속하게 됨

1998년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제1기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스스로 교육에 참가하여 “자원봉사란 이런 것이구나”라고 깨닫고 이웃을 위해 무엇이든 해보고자 ‘한발봉사단 (뜻:하나의 뜻으로 하나의 손과 발이 되어 부지런히 활동하자)’을 조직하여 ‘결식아동 도시락 조리봉사’, ‘무료급식소와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담그기’,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독거어르신 효도관광·목욕봉사’, ‘효 안부전화’, ‘치매어르신 및 장애아동 야외활동 지원’ 등 11년 동안 횟수를 헤아리기 힘들만큼 봉사활동이 생활이 된 봉사자임

2006년 대구시 최초로 이민자 가족지원센터를 열어 우리나라 남성과 결혼한 결혼이민자들의 외로움, 가정폭력에 대한 상담과 낯선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한글교실’, ‘정보화교실’, ‘한국요리배우기’, ‘한국가정 1일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우리문화 익히기 사업과 ‘자녀돌보기방 운영’, ‘출산 가사도우미 파견’ 등 자녀보호사업, ‘상담사업’, ‘고부간 갈등해소’, ‘어려운 이민자 무료 부부결혼식’, ‘1:1결연 친정엄마되어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민자들이 이국생활에 하루빨리 적응하는데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이민자 가족들로부터 한없는 사랑과 존경을 받아 이민자들의 친엄마, 친언니로 불려지고 있음

주부로서 타고난 친화력으로 항상 웃는 얼굴로 상대를 즐겁게 하며, 이웃과 형제처럼 지내고 봉사동아리 회원 상호간 일심동체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항상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가 곧 생활이며 마음이 아름다운 봉사자임

< 이 두 식 >

‘94년 남구 대명동에 거주할 때 무의탁 아동시설인‘가창 사랑의 집’ 운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움을 주기 시작한 이후 15년동안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손재주와 부지런함으로 ‘집수리’ 및 ‘고장난 생활도구 수선’ 등 기술봉사는 물론 아동들의 쉼터인 ‘원두막 제작 봉사’ 및 생활보호대상자인 아동들을 위해 ‘목욕, 세탁, 식사지원, 놀이지원봉사’ 등 몸을 던져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한울타리 봉사단’을 조직하여 달성군지역의 특성상 넓은 구역과 노인연령층이 많은 특성을 파악하고, 달성군 구석구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도시락 전달’, ‘말벗서비스’로 독거노인들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달래주는 역할을 하였으며

‘보건소 재활운동교실 차량봉사’, ‘독거노인 생신잔치 차량봉사’, ‘중증장애인 이동목욕서비스’ 등 다양한 차량봉사활동을 하면서 독거노인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이 없을까 궁리끝에 ‘이동세탁서비스’를 시작하여 직접 세탁차량을 제작(기존 차량을 세탁차량으로 개발)하여 달성군의 골짜기 골짜기에 있는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하여 묶은 때가 쌓여있는 이불을 수거후 깨끗하게 빨아 전달하는 세탁서비스를 2008년부터 계속하고 있음

기억에 남는 보람 있는 일로는 ‘07년 2월 하빈의 부자세대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한 35일간으로, 수리대상 가옥이 수선해서 사용하기엔 너무 낡아 재건축시 필요한 집수리비를 지원하고 35일간 작업과정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아침 9시부터 밤12시까지 작업을 하면서도 남을 위해 할 수 있다는 마음에 큰 보람을 느꼈고, 1개월여에 걸쳐 이동세탁차량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중 오른손 엄지를 크게 다쳐 고생도 많이 했지만 현재 15kg 용량의 세탁기 2대를 싣고 월2회 무료세탁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음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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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시민봉사과
자원봉사담당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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