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7시 KBS 울산홀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윤명희 시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2,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행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는 아카펠라 5인조 그룹인 레드소울의 공연이 펼쳐지며, 기념식은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2009 자원봉사 활동사항을 담은 영상물 상영 등으로 마련된다.
이어 박상민, 박미경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10년 자원봉사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2009년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시상’에서는 울산미래사회봉사단(대표 손덕화)이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울산 12경 테마기행’ 프로그램으로 외국에서 시집 온 여성들에게 생태환경도시 울산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공적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SK나눔터 봉사팀(대표 이근문)이 ‘행복을 만드는 러브하우스’로, 누림(대표 김금석)이 ‘소외계층에 대한 인형극 공연’으로 각각 우수상에,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사람들(대표 한종덕)이 ‘요양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장수 영정사진 촬영’으로, 남구 호스피스 봉사단(대표 박수제)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목욕시간’으로, 현중동구특전동지회(대표 김성호)가 지적 장애인의 인간관계 형성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일상에서 탈출’로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 유공자부문에서는 청소년 책읽기 권장운동, 문예교육지도 등 활동을 펼쳐온 금빛평생 교육봉사단(대표 배재상) 등 총 16개 단체(4) 및 개인(12)이 선정되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는 금융위기와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하여 자원봉사 활동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울산시 자원봉사자들은 행복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집수리 전문봉사단(12개팀 1,014명)은 저소득 세대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를, 의료전문 봉사단(11개팀 382명)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또 찾아가는 문화 공연팀(20개팀 660명)은 공연활동으로 지역 복지시설에 좋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밖에도 이·미용 봉사, 안경 봉사 등의 전문 영역의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특히,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에 맞게 청년 자원봉사 핵심인력과 건강한 사회인력 육성을 위해 지난 5월 지역 소재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 춘해대학, 울산폴리텍Ⅶ대학 등 대학생들로 구성된 물리치료, 학습지도, 공연, 푸드, 사회봉사 등 5개팀 1,580명의 대학생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이들 대학생봉사단은 복지시설 물리치료, 공연활동, 농촌지역 농활활동, 소년소녀가장세대 학습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 정기적인 연합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파하고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올해는 이러한 자원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과 보람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5월, 지역의 다양한 업소와 협약체결을 통하여 할인가맹점(1,125개소)을 운영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가맹점에는 나눔으로 봉사활동의 의미를 찾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보람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름답고 살고 싶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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