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친환경 컬러 디지털 복합기 출시

서울--(뉴스와이어)--고유가와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의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그린 IT’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사무실 IT기기의 대명사 복합기에도 친환경 녹색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A3 컬러 복합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는 1일 새로운 디자인에 친환경, 비용절감의 장점을 갖춘 A3 컬러 디지털 복합기 8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아페오스포트-IV(ApeosPort-IV) C5570/C4470/C3370/C2270’과 ‘도큐센터-IV (DocuCentre-IV) C5570/C4470/C3370/C2270’은 기업이 요구하는 빠른 출력속도와 고성능 사양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에너지를 절감하고 사무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후지제록스의 앞선 친환경 기술을 대거 탑재하고 있다.

후지제록스는 이번 신제품에 전력소모가 적고 보다 선명한 출력 품질을 구현하는 LED(발광 다이오드) 프린트 헤드 기술을 적용해 전력 소비를 기존 모델 대비 70%까지 줄였다. 또한, 토너가 용지에 정착되는 온도가 기존 토너 대비 20도 이상 낮은 EA-에코 토너 기술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며 친환경성을 한층 높였다. 이 외에도 새로 개발된 초기 예열 기술인 IH(Induction Heating) 퓨저를 탑재해 절전 모드에서 출력 대기 모드로 전환되는 시간을 세계 최단 시간인 3초로 크게 단축 시키며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이 같은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능을 통해 이번 신제품은 절전모드시의 전력 소비를 기존 모델 대비 최대 75%까지 절감한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새로운 디자인도 이번 신제품만의 특징이다. 복합기 사용시 주로 접하게 되는 조작 패널과 용지 급지대 부분이 푸른색으로 강조된 새로운 디자인은 후지제록스와 제록스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이번 신제품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조작 패널의 UI(User Interface) 디자인 또한 사용자가 복합기의 다양한 기능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변경됐다. 큰 아이콘 이미지로 조작 편리성을 높였으며, 기존에 텍스트로 표현됐던 기능을 그림으로 교체함으로써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사이즈가 작은 LED 프린트 헤드 탑재로 본체의 크기가 대폭 줄어든 컴팩트한 디자인은 기업이 사무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기업이 요구하는 빠른 출력 속도와 보안, 비용절감 등의 다양한 솔루션 구현도 이 복합기의 강점이다. 출력 속도는 흑백 분당 최대 55매, 컬러 분당 최대 50매로 많은 문서를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이미지 해상도 또한 1200X2400 dpi로 선명하고 깨끗한 출력 품질을 자랑한다. 문서관리 및 비용절감적인 측면에서는 문서 보안, 출력량 집계, 웹 팩스 등 후지제록스의 49가지 문서 관리 솔루션을 기업의 특성에 맞게 맞춤 적용하는 것이 가능해 효율적인 사무공간을 구현한다.

한국후지제록스 황인태 영업본부장은 “높은 친환경성과 함께 보안, 비용절감 등 다양한 솔루션 구현이 가능한 이번 신제품을 통해 솔루션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그린 오피스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출시와 더불어 2010년 초에 컬러 복합기 라인업을 강화하는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A3 컬러 복합기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fujifilm.com/fbkr/ko-kr

연락처

한국후지제록스 PR 대행사 피알원 미디컴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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