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통신사업자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전략 및 제품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 네트워킹의 세계적인 리더인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오늘, 통신사업자들로 하여금 부가가치가 높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망의 운용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줄 IP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IP NGN, Internet Protocol Next-Generation Networks) 전략을 발표했다. 시스코는 또한 시스코 XR? 12000 시리즈와 같은 일련의 신제품과 시스코7600? 시리즈 라우터, 통신사업자급 라우터들의 다양한 인터페이스 유연성(I-Flex) 옵션들 등 기존 제품의 강화된 버전도 출시했다.

오늘 발표한 시스코 XR 12000 라우터와 시스코7604, 그리고 관련 소프트웨어 제품들은 통신사업자(SP)와 케이블망 사업자(MSO) 등 서비스 사업자들과 캐리어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고객에게 ‘IP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IP NGN)’ 아키텍처를 통해 비디오, 음성, 데이터를 이동 중에도 끊김없이 전송하는 ‘트리플 플레이(triple play on the move)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시스코가 새롭게 제시한 ‘IP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IP NGN)’는 통신사업자들이 혁신적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운용과 관리 비용의 효율성은 개선시키고, 부가가치 네트워크와 서비스 제어 등,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인프라로써, 시스코의 장기적 네트워크 전략인 ‘지능형 정보 네트워크(IIN, Intelligent Information Network)의 일환이다.

시스코의 IP NGN 아키텍처는 크게 두 가지 영역 즉, ▶‘네트워크 컨버전스’ ▶‘서비스 컨버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네트워크 컨버전스’는 이종 네트워크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를 효율적이고 비용 효과적으로 단일 인프라스프럭처 상에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보안 가상화 (secure virtualization)’ 기능을 지닌 시스코 IOS (Internetworking Operating System) XR 소프트웨어를 통신사업자용 초대용량 라우팅 시스템인 CRS-1에 적용하였고, IOS XR을 대용량 라우터 시스코 12000시리즈에 적용시킨 시스코 XR 12000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또한, 시스코 7600 시리즈에 몇 가지 주요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하드웨어와 지원 소프트웨어 군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시스코의 솔루션들을 통해 통신사업자는 하나의 망을 통해서도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운용할 수 있게 되어 투자보호와 비용절감 효과를 얻게 되었다.

▶’서비스 컨버전스’는 통신사업자에게 날로 늘어가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인 음성, 비디오, 데이터의 전송과 유Ÿ무선 통합 환경에서의 이동성(mobility), 즉 ‘이동 중의 트리플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 통합 네트워크 비전이다. 이러한 네트워크 환경을 위해 통신사업자는 노트북, 휴대폰, PDA등 다양한 종류의 네트워크 접속 기기에 맞는 각각의 매니지드 서비스와 과금, 운영 능력이 필요하다. 시스코와 파트너사들은 이를 위해 개방형 서비스 교환 프레임워크(open Service Exchange framework)를 개발하여 통신사업자가 네트워크 이용자의 접속과 IP 서비스 사용을 용이하게 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의 김진수 마케팅 상무는 “시스코가 제시하는 인터넷 차세대 네트워크(IP NGN)는 지능형 네트워크의 진화를 위한 시스코의 새로운 비전이자, 날로 늘어가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대한 통신사업자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전략과 제품발표 의의에 대해 “시스코는 이동 중에 인터넷에 접속하여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진정한 유비쿼터스 환경에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 고 말했다.

시스코의 IP NGN 아키텍처가 반영된 제품들은 이미 세계적인 기업인 스프린트(Sprint), 컴캐스트(Comcast) 등에 적용되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초고속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방송, VOD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포츈 誌 선정 100대 기업인 벨사우스(BellSouth Corporation)는 현재 시스코의 IP NGN 전략과 XR 12000 시리즈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스코가 IP NGN의 실현을 위해 발표한 신제품들

시스코 XR 12000 라우터는 캐리어급 라우팅의 확장과 분산 프로세싱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완전 모듈형, 자가 치유(self-healing) 운영 시스템인 시스코 IOS XR 소프트웨어와 시스코 12000 시리즈를 결합한 제품이다. 지능형 라우팅 솔루션인 시스코 XR 12000 시리즈는 보안 가상화와 시스템 운영 영속성, 멀티서비스 확장(scale) 등의 핵심기능을 제공하며, 슬롯 당 2.5 기가비트/초 (Gbps)에서부터 수십 Gbps 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시스코 XR 12000 은 특유의 서비스에 유연(ServiceFlex)한 디자인과 서비스 분리 구조(Service Separation Architecture)를 통해 통신사업자로 하여금 하나의 물리적 장비 내에서 퍼블릭과 프라이빗 서비스를 분리하여 운용할 수 있게 하는 보안 가상화(secure virtualization)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시스코 IOS XR 소프트웨어의 자가치유와 자가방어 기능을 기반으로 시스템 운영 영속성(Continuous system operation)을 지원함으로써, 사업자가 사용 용량을 확장하거나, L2/L3 VPN등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을 추가하는 경우에도 변함없는 운영을 보장한다. 시스코는 분산 포트 어댑터(SPA, Shared Port Adapters)와 SPA 인터페이스 프로토콜(SIPs)을 위한 새로운 인터페이스 유연성(Interface Flexibility, I-Fex) 디자인을 통해 시스코 XR 12000시리즈에 다양한 인터페이스 옵션을 구현하였다.

시스코7604는 기존의 시스코 7600 라우터에서 더욱 강화된 기능을 훨씬 작아진 장비에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통신사업자와 기업고객에게 고성능에 공간효율성까지 제공하는 제품이다. 시스코7604는 4 슬롯(slot), 5 랙(rack) 유닛의 하이 모듈라 샤시로 사용자에게 고성능의 수십 기가비트 이더넷 환경을 제공한다. 집적도를 높여 작은 크기의 (small form factor) 장비에 DS0 에서 OC-48 은 물론 10/100/1000 이더넷 라우팅 속도를 지원하고, 통신사업자의 소규모 POP에서 L2/L3 VPN과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는 물론, 인터넷 게이트웨이 기능 또는 네트워크 에지단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광역 네트워크 집성(aggregation)이 가능한 제품이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개요
시스코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기업으로, 1984년 이래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무한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시스코 임직원들과 제품, 파트너들은 사회가 보다 안전하게 연결됨으로써 궁극적으로 디지털 기회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스코와 시스코 코리아에 대한 최신 뉴스는 본사 뉴스룸과 시스코 뉴스 사이트 네트워크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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