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코린도그룹, 임직원교육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교보문고(대표 김성룡, www.kyobobook.co.kr) 독서경영이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해외로 진출할 예정이다. 교보문고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대표적인 한국계 기업인 코린도그룹(회장 승은호, www.korindo.co.id/kor)에 인적자원 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2월 1일 교보문고와 코린도그룹은 ‘코린도그룹의 임직원 교육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를 시작으로 코린도그룹의 인적자원 개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MOU체결을 맺은 교보문고와 코린도그룹은 올해까지 e러닝 교육 진행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e러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에 해외 진출을 했던 이러닝 교육의 경우 단순히 e러닝 콘텐츠만 제공하는 것에 비해, 교보문고 e러닝 교육 과정은 코린도그룹의 e러닝 인프라 전체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특히 내년 이후에는 교육과정이 인도네시아어로 더빙이 돼 한국인뿐만 아니라 그룹의 현지인 2만 여 명에게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또 그룹 내 변화관리자(Change Agent)를 양성하고, 조직원들을 대상으로 독서경영특강을 실시, 그룹 내 책 읽는 문화 창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체결을 추진한 교보문고 류호광 교육사업본부장은 “이번 MOU체결은 교보문고가 코린도그룹 전체에 독서경영을 전파하기 위해, 3단계에 걸친 로드맵과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체결이 교보문고 독서경영의 본격적인 해외진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점쳤다.

코린도그룹은 인도네시아의 친환경기업

코린도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둔 한국계 기업으로 연매출 USD 1,200,000,000을 기록하는 인도네시아 재계 20위 안에 드는 굴지의 기업이다. 1969년부터 인도네시아의 천연림경영사업에 진출해 현재 ▲목재 자원사업 ▲제지사업 ▲중공업사업 ▲파이프코팅사업 ▲배터리부품사업 ▲부동산사업 ▲물류 선박사업 ▲금융 보험사업 ▲일반무역사업으로 영역을 확장시켰다. 지역 특성에 맞는 현지화와, 지역 주민과 정부기관과의 우호적인 관계 유지, 목재를 추출한 천연림에 다시 나무를 심는 친환경적 경영으로 그 성공요인들이 언론에 알려지기도 했다.

교보문고 개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식문화 브랜드로 문화적으로 척박했던 1980년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대형매장을 중심으로한 양질의 도서유통을 통해 지식문화향상과 국민교육진흥에 이바지하여 왔다. 현재 인터넷 교보문고 및 전국적인 지점망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식문화 역량 강화기여하는 지식문화허브로 성장했다. 교보문고는 지식과 문화가 곧 경쟁력이 되는 지식사회의 도래에 따라 모든 이들이 이에 맞는 역량을 키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식사회의 발전과 인류사회의 공동번영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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