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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14:03
서울--(뉴스와이어)--기아자동차는 11월 한달간 내수 3만8,687대, 수출 12만7,927대 등 전년대비 25.5% 증가한 16만6,614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경차 모닝의 질주와 쏘렌토R, 포르테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48.0% 증가했으며, 수출도 해외생산분의 증가로 전년대비 20.0% 증가했다.

모닝은 지난해 11월보다 22.9% 증가한 9,336대가 판매되며 경차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기아차의 1-11월 판매누계는 136만7,499대로 전년동기대비 7.4% 증가했다.

◇ 내수

기아차는 11월 내수시장에서 지난해보다 48.0% 늘어난 3만8,687대를 판매했다.

경차 모닝이 전년대비 22.9% 증가한 9,336대가 판매되며 기아차의 내수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1월 뉴 모닝을 통해 단숨에 경차시장을 장악한 기아차는 이 달에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경차 지존의 위상을 확인했다.

지난해 월 평균 7천대가 판매됐던 모닝은 올해 들어 월평균 8천5백대 선으로 20% 이상 판매가 증가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또한 로체는 11월 한 달간 5,392대가 판매돼 올 들어 월간 최다 판매를 달성했으며, 이 밖에 쏘렌토R 5,316대, 포르테 4,232대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달 초부터 본격 출고를 시작하는 기아의 준대형 세단 K7은 지난달 말까지 총 1만대가 계약되는 등 기아차의 향후 판매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준대형 플랫폼을 적용한 기아의 첫 준대형 세단 K7은 ‘빛’과 ‘선’의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비롯해 웰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 등 최첨단 신사양들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1~11월 기아차의 내수판매는 36만6,229대로 28만8,925대를 판매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8% 증가했다.

◇ 수출

기아차의 11월 수출은 국내생산분 8만3,854대, 해외생산분 4만4,073대 등 총 12만7,927대로 전년대비 20.0% 증가했다.

국내생산분은 전년대비 2.1% 소폭 증가한 반면, 해외생산분은 중국과 유럽 정부의 차산업 지원책에 힘입어 79.7%로 크게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포르테 2만9,507대, 쏘울 10,418대 등 올해부터 세계 각지에 본격적으로 수출되기 시작한 신차들이 호조를 보였다.

1~11월 기아차의 수출 누계는 100만1,270대로 지난해 98만4,901대보다 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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