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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0 11:07
서울--(뉴스와이어)--대한의사협회와 환경연합이 국민의 건강 증진과 환경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21세기 생명환경위원회」(이하 생명위원회)는 4월 20일 “환경 내 항생제,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통해 항생제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의약품으로서의 용도뿐만 아니라 축·수산물 사육시 성장촉진제로서도 널리 사용되면서 야기된 환경오염과 그로 인한 내성의 증가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의 항생제 내성률은 세계 최고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하며, 우리나라는 국가적으로 1988년부터 내성률이 조사되기 시작한 이래 내성균별 관리가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내성균 중 하나인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에 의한 사고가 1992년 처음 보고된 이래 1998년부터는 급증하고 있는 등 내성에 의한 구체적인 사례가 발표된다. 또한 항생제 문제가 국내의 주요 강에서도 사람과 동물로부터 유래한 장내세균의 오염이 미치고 있는 사실이 발표되며, 세균의 총 수 및 장내세균에 대한 오염도 순위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러한 수환경에서의 오염은 사실 새로운 것이라기보다 이미 선진 외국에서는 약물질, 호르몬, 항생제 등을 새로운 수질 오염원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많은 종류의 약물질 및 항생제가 연구조사 사업의 항목으로 채택되고 있지 못해 사각지대로 존재하고 있음이 밝혀졌으며, 이들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제언도 이어진다.

이미 항생제는 의료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생태계 전체 틀 속에서 사용현황과 잔류 실태가 관리되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제기되며, 또한 피해를 줄여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제언된다.

◆ 일시 : 2005년 4월 20일 14:00~17:00
◆ 장소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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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 벌레먹은 사과팀 이지현 국장 02-735-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