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된 “2008년 어황정보 자료집”은 국립수산과학원이 실시한 어업자원조사 및 해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하여 발표한 2008년도 연근해 주요어업의 월간 및 주간 어황정보 자료를 취합·편집하여 수록하였다.
우리나라의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1990년대 중반에는 연간 150여만톤을 유지하였으나, 2000년 이후에는 연평균 115만톤으로 감소하였다. 2008년의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128만톤으로 소폭 증가하였으나, 최근 근해어업이 일본과 중국의 배타적경제수역 선포로 인한 어장 축소와 수산자원보존을 위한 조업규제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어류의 주요 산란장과 보육장인 우리나라 연안해역도 대규모 매립, 간척사업 확대 등으로 서식환경과 어장환경이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 어업여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연근해 어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주요어업의 어획상황과 주요 어종의 변동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매주 어업별·어종별 어획 통계 자료를 정리 분석하여, 매주 목요일 “주간 어황정보”를 발간하고 있으며, 월별로는 연근해 주요 13개 어업과 주요 10개 어종을 대상으로 대상어업 또는 어종의 특성, 과거 및 최근의 해황과 어황 정보를 종합 분석하여, “월별 어황정보”를 발간하여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이들 자료는 어업별, 어종별 어황에 관한 정보를 신속하게 어업인들에게 제공하여 어업의 능률화, 자원의 합리적 이용, 어업경영의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자료집에 수록된 주요 어종의 월별 분포 자료는 어종별로 계절별 풍도와 회유시기, 어획위치 등에 관한 상세한 정보가 우리나라 주요 어업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자원관리 연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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