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PIIE 공동주최 국제컨퍼런스(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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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2009-12-02 11:00
서울--(뉴스와이어)--파스칼 라미 WTO 사무총장, 수파차이 파니치팍디 UNCTAD 사무총장, 앤 크루거 前IMF 수석부총재, 대니 라이프지거(前세계은행 부총재) 등 세계 경제 및 통상 전문가들이 한국에 모여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 한국과 무역의 역할, 그 미래를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한국무역협회(회장 : 사공일)는 미국의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itonal Economics, 소장 : 프레드 버그스틴)와 공동으로 ‘위기 이후의 새로운 국제무역질서’라는 제목의 국제컨퍼런스를 12월 7일 코엑스 신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파스칼 라미 WT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의 사례로 본 무역과 개발’,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제무역질서’, ‘한국의 FTA 정책’, ‘국제무역질서의 미래’의 네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찬에는 수파차이 파니치팍디 UNCTAD 사무총장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고, 각 세션별로 통상분야에서 전 세계와 한국의 최고 전문가가 모여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무역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내년도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국제기구 수장과 세계적 석학들이 방한한다는 점에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미 일반 참가 신청자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무역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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