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아태지역 구매자 여전히 일반 노트북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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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

2009-12-02 10:33

서울--(뉴스와이어)--IT 산업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가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최근 발간한 “Asia/Pacific Consumer PC Buyer Behavior (아태지역 소비자 PC 구매 행동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아태지역(일본제외) 일반 가정에서는 평균 두대의 PC를 갖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사용하는 PC로는 미니노트북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IDC Asia/Pacific에서 실시한 프로젝트로, 한국을 포함, 호주,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싱가포르, 대만, 태국 및 베트남 등 아태지역내 2,263명의 신규 PC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PC 구매 선호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IDC 아태지역 퍼스널 시스템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루벤 탄(Reuben Tan) 수석연구원은 “2009년 경제 위기 동안 PC판매량을 견인했던 미니노트북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일반 노트북에 대한 미니노트북의 시장 잠식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고 이번 설문 응답자의 60%가 다음번 구매할 PC로 여전히 일반노트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설문조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응답자들은 PC를 구매할 때 일반적으로 IT 쇼핑몰에서 구매한다고 대답했다.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대다수 응답자들은 새 PC 구입시 제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증기간과 A/S 서비스라고 답했다. 반면, PC 브랜드와 상점 위치는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PC의 사용 목적으로는 ‘온라인 뉴스와 정보’를 첫번째로 꼽았고, 그 다음으로는 각각 엔터테인먼트/게임 그리고 교육 목적을 꼽았다.

웹사이트: http://www.idc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