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는 소형가전 20만대, 대형가전 37만대, 휴대폰 150만대, PC 13만대 등 총 220만대의 수거·처리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를, 무게로 환산하면 약 2만 4천여톤에 달하며, 고물상을 포함한 민간부문에서의 자원회수량을 포함하면 연간 7~9만톤의 폐금속의 자원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추산된다.
폐휴대폰 1톤에서 400g, 폐전자제품 1톤에서 20g의 금을 추출할 수 있으므로, 도시광산화 사업을 광부들이 금광석 1톤에서 5g의 금(Au)을 채취하는 것과 비교하면 약 4~80배 가량 함량이 높은 우량한 광산인 셈이다.
서울시는 공동주택에서 폐소형가전제품을 편리하게 배출하도록 하기 위하여 소형가전제품 전용수거함을 디자인하여 5,000여대를 보급하였다.
집앞에 다른 재활용품과 혼합 배출하는 단독주택 지역과는 달리, 서울시내 공동주택은 수거용기에 재활용품을 배출하고 있는데, 용접으로 되어있는 3~4칸의 재활용품 분리수거 용기외에 소형가전 제품 용기를 추가하기가 어려워 그동안 마대에 담아 배출했었다.
이에 서울시는 공동주택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형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제작하였는데, 상시배출을 위한 상자형과 주1회 이상 요일제 수거를 위한 마대 거치대형 2종류를 디자인하였다.
그동안 아파트의 재활용품 수집장소는 디자인을 고려하지 않고 제작된 수거용기와 군데군데 쌓아놓은 마대로 미관을 해치는 장소로 아무리 깨끗한 거치대를 갖다 놓아도 마대 때문에 지저분해지곤 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마대까지 새롭게 디자인했는데 흰 바탕에 서울시의 상징인 해치와 서울서체를 사용하여 마대에 대한 기존 이미지를 바꾸었으며, 또한 서울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이 많은 것을 감안하여 영문병기 표시를 하였다.
평범한 디자인의 수거용기를 기대했던 주민들은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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