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2009 도박중독 예방활동 MOU 체결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는 12월 2일(수)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국 청소년 보호연맹 등 8개 단체와 ‘2009 도박중독 예방활동 MOU 체결식’을 체결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민간차원에서의 도박중독 예방활동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이번 MOU 체결식을 시발점으로 도박의 부작용에 대한 인식제고와 건전한 레저로서의 사행산업 발전을 위한 도박중독 예방활동을 국가 주도적 사업으로 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사업과 활동을 중심으로 한 민간 차원의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MOU 체결식에서는 도박중독 예방활동에 대한 의미를 다지는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예방활동 사업에 대한 계획과 활동 방향을 공유한다. MOU 체결에 참여하는 단체는 영유아, 청소년 및 주부와 직장인을 포함한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연구·교육 사업과 기타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8개 단체로써 기독교 사회책임, 대한주부클럽 연합회, 두란노 아버지학교운동본부,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사단법인 학부모 정보감시단, 사단법인 한국 청소년 재단, 전국 주부교실 연합회, 한국 청소년 보호연맹이다.

위원회는 MOU 체결을 통하여 민간단체와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시민 예방활동단’을 조직하여 청소년 및 주부 등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도박중독 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MOU 체결 단체들과 함께 예방활동 사업의 기초가 될 환경조사 사업과 관련 캠페인 등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소개

지난 십 년간 사행산업의 급격한 확장으로 인해 사회적 파장이 확산되면서, 사행산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도박중독 등의 문제를 사전 예방하는 제도적 장치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공감대 속에서 미국·유럽 등 해외 선진국의 전문 감독기구와 같이 모든 사행산업을 통합적으로 관리·감독하는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2007년 9월 17일 발족되었다. 위원회는 사행산업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사행산업이 건전한 여가·레저산업으로 발전하도록 하기 위하여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중독예방치유센터 소개

중독예방치유센터는 사행산업에 의한 도박중독의 예방과 치유의 중추적 기구로 2007년 9월 1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내에 설립되었다. 중독예방치유센터는 중독의 예방치유를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 수립·시행, 중독실태의 조사·연구, 상담·교육 및 홍보, 전문인력 양성, 중독의 치유 및 재활지원 등을 통하여 도박중독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치유하고 국민들의 건전한 여가 및 레저 활동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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