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토털 아웃소싱 서비스 ‘H-CDN’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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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05-04-20 11:30
서울--(뉴스와이어)--콘텐츠전송 네트워크업체인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tks.co.kr)는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인프라 토털 아웃소싱 서비스인 ‘H-CDN’(Hybrid-CDN)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H-CDN은 씨디네트웍스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CDN(Content Delivery Networks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 방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콘텐츠 개발을 제외한 IT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미디어 사업자는 콘텐츠 전송을 위한 서버, 솔루션, 네트워크 등에 대해 고민할 필요 없이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자체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씨디네트웍스는 지난 5년간 300여 업체에 걸쳐 제공한 컨설팅과 CDN 서비스 경험을 H-CDN 서비스에 최적화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사들은 사업핵심영역에 보다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씨디네트웍스는 기존 미디어서비스에 필요한 플레이어와 보안, 스토리지, 네트워크, 서버 등을 함께 제공하며 체계화된 SLA(Service Level Agreement ; 서비스수준협약)를 통해 세부적인 관리포인트를 자동화, 규격화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라우팅 시스템을 이용해 개별 콘텐츠에 대한 실시간 접속 현황을 파악, 접속률의 많고 적음에 따라 서비스 환경이 자동으로 지정돼 서비스의 품질뿐만 아니라 비용도 최적화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고객사가 요구하는 다양한 미디어 솔루션에 대해 장기적으로 체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사무열 대표는 “H-CDN은 한국을 대표하는 CDN 전문 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씨디네트웍스의 향후 발전 전략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며, 이를 Global CDN의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IT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자리잡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디네트웍스는 현재 H-CDN 서비스를 온라인 교육 업체인 유비온(대표 임재환)에 서비스 중이며 온라인 교육업체, 온라인 방송사, 인터넷 영화관 등을 타깃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씨디네트웍스 개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강력한 보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70곳 이상에 분산된 2,8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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