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클레멘스 IVI 사무총장은 “선진 원조공여국 클럽의 회원이 됨으로써, 대한민국은 인류 공영과 세계평화에 대한 의지를 거듭 보여 주었다”며 “IVI는 자국의 개발 경험과 성공적 발전을 다른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자 하는 한국의 노력에 전폭적인 지지를 표한다 ”고 말했다.
한국의 개발원조위원회 가입은 한국이 해외 원조의 선진국임을 국제사회로부터 명실공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한국은 원조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세계에서 유일한 국가이다.
한국의 발전은 국제적인 개발 원조가 어떻게 한 나라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가장 좋은 사례가 된다. 불과 반세기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한국은, 한국전쟁의 폐허와 절대빈곤을 극복하고 도약을 이루었다. 한국은 경제재건 과정에서 해외 원조에 크게 의지하여,1945년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총 130억 달러의 원조를 받았다.
오늘날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으로 성장했다. 최근 세계적 경제위기를 신속히 극복한 한국은 내년에 G20 정상회의를 주최하게 된다. 한국의 대외원조는 2007년 6억 9600만 달러에서 지난해 8억 300만 달러로 증가했다. 2008년 원조액 중 432만 달러는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의 일부로서 IVI에 제공되었다. 더불어 한국정부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ODA 규모를 2008년 0.09%에서, 2012년까지 0.15%, 2015년까지 0.25%로 늘리기로 했다.
IVI에 대한 한국의 지원은 인류에 공헌하고자 하는 국가적 열망의 가장 좋은 사례이다. 1990년대에 IVI를 유치했을 때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돌려주고자 하였고, 이 약속을 변함없이 지켜왔다. 한국은 전세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백신을 개발, 보급하고자 하는 IVI의 인도적 노력에 대한 가장 큰 후원자 중 하나이다.
클레멘스 사무총장은 “IVI는 한국의 국제사회 공여사업의 수행기구 역할을 맡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한국과 한국국민들의 지속적인 성원으로, IVI는 ‘전세계 가난한 나라의 모든 어린이가 백신을 통해 무서운 전염병으로부터 보호되는 세상’이라는 우리 모두의 꿈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vi.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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