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12월 3일 오전 10시 본관 7층 간부회의실에서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 (주)한국퀄컴(사장 차영구)와 ‘사랑의 안심폰’ 확대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금번 양해각서는 모바일 기술을 활용하여 지난해 12월부터 5개구 4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실시한 홀몸노인 ‘사랑의 안심폰’사업이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와 일정 성과를 보임에 따라 4,600가구에 추가로 보급하기 위한 협약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서울시가 수혜자 선정, 서비스 운영 및 홀몸노인 통신료 지원을 담당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후원재원을 활용 홀몸노인 모바일 단말기 배부 및 돌보미통신료 지급, 기타경비 일부를 부담하고, 퀄컴사는 ‘10년도 확대되는 4,600명에 대한 기기구입비와 향후 본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을 후원하는 내용이다.

‘사랑의 안심폰’사업이란 주2회 직접방문하는 노인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돌보미에게는 영상폰, 홀몸노인에게는 긴급Call기능과 움직임 감지센서가 부착된 단말기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급격한 고령화, 핵가족화에 따라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저소득 홀몸노인들이 불안과 위기상황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의 IT인프라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안전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주 2회 방문 보호에서 실시간 안전보호체계로 전환되어 쌍방향 소통으로 홀몸노인의 안전에 대한 체감도 향상 및 돌보미와 홀몸어르신의 친밀감이 향상되고 있다.

2009년 10월 10일 심장병, 신장염, 폐부종, 대상포진 등의 질환을 앓고 계신 마포구 망원동의 김할머니를 평소 염려한 노인돌보미가 안심폰으로 수시로 주시하던 중 몇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는 것을 확인 긴급히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호흡곤란과 구토증세가 있는 어르신을 보고 119에 신고, 병원 검사 후 안정을 되찾았다.

월계동에 사시는 어르신은 우울하거나 무료하실 때 안심폰을 이용 “밥은 먹었냐? 애들은 학교 갔느냐?”하시며 노인돌보미에게 자주 전화를 하시곤 한다. 인천에 사는 딸집에 가끔 가시곤 하는데 꼭 가지고 가셔서 연락을 하기도 하며 “TV 다음으로 좋은 장난감”이라고 자랑한다. 노인돌보미는 어르신이 이야기하고 싶어하시고 따뜻한 한 마디를 원함을 알아 더 자주 화상폰으로 연락드린다고 한다.

서울시 신면호 복지국장은 “앞으로의 복지행정서비스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모델을 마련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본 사업을 통해 이러한 협력모델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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