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드라마 선덕여왕 OST 콘서트’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12. 5일(토) 오후6시30분 경주실내체육관에서‘드라마 선덕여왕 OST 콘서트’행사를 계기로 일본, 대만 등 대규모 한류 관광객을 유치한다.

경주에서 촬영한‘드라마 선덕여왕’이 국내 시청률이 40%를 웃돌고 일본, 대만 등 동남아 국가로부터 새로운 한류드라마로 각광 받고 있어, 경상북도와 MBC는 한류문화 재점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드라마 선덕여왕 OST 콘서트’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OST 콘서트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재갑 MBC제작본부장, 백상승 경주시장 등‘드라마 선덕여왕’주인공 이요원, 남지현 등의 출연진과 이소정, 홍광호, 아이유, 예송 등 OST 참여가수들이 참여하게 된다.

‘드라마 선덕여왕 OST’콘서트 대성황

이날 행사에는 일본인 관광객 1,000여명과 선덕여왕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적으로 공모해 당첨된 인터넷 이용객 1,000여명, 행사 관련 내국인 1,000여명 등 총 3,0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본 행사에서는 먼저 드라마 선덕여왕 주인공으로 출연중인 이요원, 전노민과 연출자 김근홍씨에게 경북관광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경주의 별 선포식, 드라마 메인타이틀 영상과 함께 대북, 모듬북 공연, 신천제가 어우러지는 환상의 퍼포먼스 공연에 이어 OST 참여가수(이소정, 예송, 홍광호, 아이유)의 라이브 무대로 이어진다.

또한 어린 덕만 역의 남지현의 사회로 출연 배우들과 관객들과의 재미있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고 당일 출연하지 못한 배우들은 인터뷰 영상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진 후 OST 참여가수들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드라마 선덕여왕 OST공연이 끝난 후 경주실내체육관 야외에서 불꽃놀이를 끝으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부대행사로 경주실내체육관 주변에서 열리는 드라마 선덕여왕 관련 MD 상품 전시와 더불어 모형 첨성대를 활용한 포토존과 임시 천문관측소 등을 운영하게 된다.

사이버 공간에서도‘드라마 선덕여왕’신드롬 조성

‘드라마 선덕여왕’신드롬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 16일부터 IMBC 선덕여왕 게시판 내에 OST 콘서트 전용 홈페이지 개설, OST 콘서트 참가 이벤트에 300만명이 접속하였고 15,000여명이 응모하였다.

또 네이버, 다음, 경북 나드리(www.gb.go.kr) 등을 통해 천년 전에 선덕여왕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내년에도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류스타 팬미팅, 드라마 OST콘서트 등의 이벤트를 추진하여 다소 침체된 한류문화를 다시 일으키고 장기적으로 한옥, 한복, 한식, 한지 등을 중심으로 한(韓)스타일(HanStyl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경북을 한류문화 중심지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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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관광산업국 관광마케팅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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