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봄 허니문 꼼꼼히 따지고 결정하세요…가격만으로 선택하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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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10:20

서울--(뉴스와이어)--2009년도 이제 3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이기도 하고 2010년을 새롭게 준비해야 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2010년 봄 허니문 시장은 벌써부터 여행사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고객 유치를 위해서 뜨겁게 달구어 지고 있다. 허니문은 단순히 여행을 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요즘 허니문 고객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지역정보와 상품에 대한 정보보다는 가격에만 치중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고자하는 곳과 지역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일정과 가격을 맞추어야 하는 것이 여행인데 가격에서부터 시작을 하다 보니 정작 좋은 곳을 추천하더라도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봄 허니문의 지역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목적이 중요하다.

첫째는 휴양인지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할 것인지를 세울 필요성이 있다. 여행사 직원이 무조건 권유하는 여행은 만족도가 떨어질 수도 있기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여행의 목적을 분명히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지역이 설정되었다면 어떻게 보낼지는 짜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본인만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의 동반자와 여행을 하는 것이니 만큼 상대방도 고려한 여행일정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오랜 친구도 여행을 떠나면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처럼 평생을 같이할 사람과 떠나는 여행에서 다투기라도 한다면 여행에 대한 만족도는 떨어지게 마련이다.

세 번째, 이제 모든 계획을 세웠다면 모르는 것은 본인이 찾아보거나 상담원에게 문의를 통해서 정확한 정보를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무조건 여행사 상담원의 말을 믿고서 진행하는 것은 나중에 실제 여행에서 착오가 많이 발생하므로 가고자 하는 지역에 어디에 있는지 어떤 경로로 이동하는 것이 제일 적당한지 기후와 풍습과 간단한 언어를 읽히는 것이 필요하겠다.

요즘 들어 몰디브 지역은 봄 허니문을 위해서 많은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1박 무료에 룸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안하고 있다. 작년만 해도 300만 원대를 호가하던 가격대가 지금은 250만 원대에도 가능한 리조트들이 많아지고 있다.

예비 허니무너들이 꼼꼼히 따져봐야 되는 것이 최종적으로 예약과 계약일 것이다. 예약은 여행이 가능한지를 확인 후에 예약을 의뢰하는 것이고 계약은 확정된 내용을 보고 계약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포함사항과 불포함 사항에 대한 차이점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이란 것이 앞으로의 일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변경과 취소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이에 따른 계약위반으로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 할 수 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문의 및 안내 : 애썸아시아www.adsumasia.com, 02-516-7666/7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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