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체크시스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금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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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9-12-04 09:16
서울--(뉴스와이어)--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에서 개발하여 특허까지 취득한 유통기한체크시스템(Time-PLU시스템)이 이달 3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09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우수발명과 기술선진국 도약을 위한 신기술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우수특허제품의 판로개척 및 우수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82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권위있는 전시회다.

보광훼미리마트는 2006년 하반기부터 ‘Time-PLU’ 개발 작업에 착수, 2007년 5월부터 전국 점포에 판매되고 있는 일일배송 신선식품(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샌드위치)에 유통기한체크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올해 5월엔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허까지 취득했다.

유통기한체크시스템은 삼각김밥, 김밥 등 일일 배송되어 신선도가 중요시되는 상품의 기존 13자리 바코드에 유통기한 정보를 지닌 5자리 바코드를 추가해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의 경우 계산대에서 바코드 스캔조차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으로 판매자측의 실수로 인해 유통기한이 종료된 상품의 구매 및 판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훼미리마트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안전하다는 인식을 제고시켰다.

유통기한체크시스템 개발을 주도한 보광훼미리마트 남기형 POS개발팀장은 “편의점이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상품을 소비자에 판매하는 최종 판매처로서 단순 판매기능만이 아닌 식품안전에 대한 기능까지 갖추도록 요구되는 시대에 훼미리마트가 안전하게 상품을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안전한 상품만을 판매하는 믿을 수 있는 곳이라는 신뢰를 쌓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 안전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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