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공직자로 외길만을 걸어온 최병권 경제통상실장이 후배들의 영전과 울산시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명예퇴임식을 갖고 정들었던 공직을 떠난다.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3시 시청 본관 시민홀에서 퇴임자 부부, 전충렬 행정부시장, 주봉현 정무부시장, 내빈, 후배 공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병권 경제통상실장 명예퇴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퇴임식은 특별승진 임용장 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기념품 증정, 퇴임자 업적소개, 퇴임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최병권 경제통상실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1978년 7급 공채로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딛은 이후 울산광역시설치준비단 총괄지원반장, 울산시 기업지원과장, 예산담당관, 총무과장, 울주군 경제사회국장, 울산시 문화체육국장, 행정지원국장, 경제통상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울산광역시 행정지원국장 재임시절 공직사회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겉치레와 불합리를 없애기 위한 탈권위주의 타파시책은 큰 반향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경제분야에서는 3대 주력산업의 고도화 첨단화를 위해 오토밸리 조성사업, 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 울산기간산업 테크노산단 유치 등 울산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분야에서는 태화루 복원 착수, 대곡박물관과 반구대암각화 전시관 건립으로 울산을 문화의 불모지에서 벗어나게 하였고, 제86회 전국체전, 제35회 전국소년체전, 제26회 전국장애인 체전을 역대 최고 대회로 개최해 전국 체육대회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특히, 태화강 전국수영대회 기획당시 태화강에서 수영대회를 할 수 없다는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자, 반신반의하는 기자들과 함께 태화강으로 가 직접 강물을 떠 마시며 설득한 추진력과 뜨거운 열정은 후배 공직자들의 나아갈 바를 알려주는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최병권 경제통상실장은 이러한 충직한 국가관과 탁월한 업무수행능력 등을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하여 총 15회 걸쳐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미화 여사(55세)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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