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패션브랜드 ZARA와의 콜래보레이션...남성 콜렉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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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09:51

서울--(뉴스와이어)--MTV와 ZARA의 세 번째 콜래보레이션 콜렉션이 탄생했다. MTV의 크리에이티브한 감수성과 ZARA의 세련된 패션 감각이 어우러져, 도시적이면서도 캐쥬얼한 남성 의류 라인 6종이 전 세계적으로 론칭하는 것.

MTV특유의 과감하면서도 신선한 디자인들이 눈에 띄는 이번 의류들은 티셔츠 4종과 후드 티셔츠 2종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을 비롯하여 프랑스, 독일, 일본, 스페인, 영국 등 전 세계 69개국에 위치한1,000여 개 이상의 ZARA 매장에서 금주부터 일제히 판매가 시작되며, 한국도 역시 금주 안에 전국 6개의 ZARA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번 디자인 라인의 특이점은 바로 MTV의 ‘채널 ID 영상물’[1]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다는 것. 미스터 퓨리(Mister furry), 매드 드러머(Mad Drummer), 초콜릿 골드(Chocolate Gold) 및 윈드키스(Windkiss) 등으로 명명된 이번 의류들은 MTV의 비주얼 아트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얻었다.

지금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66개 MTV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MTV의 채널 ID 영상물은 밀라노에 위치한 MTV의 월드 디자인 스튜디오(World Design Studio Milan)와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들인 영국의 유니버셜 에브리씽(Universal Everything)과 뉴욕의 트로닉(Tronic), 런던의 리얼라이즈(Realise)가 공동 작업하여 만들어 낸 독특하고 감각적인 비주얼 아트물로서, 4회에 걸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완성도 높은 영상 작품이다.

ZARA와 MTV가 글로벌 파트너쉽을 맺어 2009년 봄과 여름, 그리고 이번으로 세 번째 만들어 낸 남성 콜렉션 6종은 젊은이들의 패셔너블하고 개성적인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롭게 론칭한 이번 라인은 www.zara.com/mtv 에서 각 디자인들을 비롯하여, 영감을 준 MTV의 채널 ID영상물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