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국내 첫 ‘이벤트산업전’ 개최…참가 이벤트회사 진행 프로그램으로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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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넷
2009-12-04 10:3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첫 개최되는 이벤트 산업전에 참가를 결정한 이벤트회사들은 ‘뭘 보여줄까’에 대한고민을 하고 있다.

이벤트툴 공연팀의 경우에는 외형 혹은 보여줄 컨텐츠가 즐비하지만 이벤트회사의 경우에는 이벤트 특성상 ‘무형성’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가 가장 고민된다는 것이다.

이번 산업전에 참가하는 한 이벤트회사는 ‘행사 컨설팅’을 중심콘텐츠로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가 첫 개최 인만큼 행사주최자인 지자체 및 기업의 행사 담당자들이 많이 내장할 것으로 기대해 영업적인 측면과 그 동안의 행사노하우를 행사주최자에세 전해주기 위해 행사컨설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한다. 업계 수위권에 있는 규모와 경험을 살려 10년차 이상의 팀장급 이상을 현장에 파견하여 컨설팅을 담당하기로 했다.

다른 이벤트회사 같은 경우는 영상 및 멀티미디어를 주로 하여 회사의 다양한 실적을 보여줄 수 있는 부쓰를 꾸밀 계획이다. 또 다른 이벤트회사는 박람회, 컨벤션, 지역축제 등의 자사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기존 광고주를 적극 초청하여 광고주 서비스와 다양한 회사 경험을 보여주기로 했다. 이외에 참가를 계획하고 있는 중견 업체급 이상의 이벤트회사는 자사의 인력충원을 위한 취업 설명회등도 병행하기로 했다 .

현재 이벤트산업전에 참가를 결정한 이벤트회사는 십 여개가 되고 대부분 업계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여년이 넘었고 업계에서 인정받는 1세대 회사도 포함되어 있으며, 업계 수위권에 있는 회사가 대거 포함되어 있다.

이벤트 산업전은 2010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며, 이벤트툴 및 공연팀이 80여개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문의:02-706-3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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