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와 FIFA, 세계 최초의 3D FIFA 월드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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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2009-12-04 15:09
서울--(뉴스와이어)--소니와 FIFA(국제축구연맹)는 오늘 2010 FIFA 월드컵 ™의 3D 영상화 권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FIFA는 세계 최초로 FIFA 월드컵™을 3D로 영상화할 계획이다.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경기 중 최대 25개 경기를 소니의 3D 전문 카메라로 중계해 전 세계 모든 시청자들에게 월드컵 경기의 깊이, 선명함 그리고 흥분을 전례 없이 생생한 영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FIFA는 소니의 3D 컨텐츠 제작 경험 및 노하우를 활용해 세계 최대 스포츠 제전인 월드컵의 현장 열기를 전례 없는 규모의 세계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소니는 오는 2010년부터 브라비아 LCD TV, 블루레이 디스크 레코더 및 플레이어, 바이오(VAIO) 및 플레이스테이션®3 등 다양한 소비자 제품에 3D 기술을 구현해, 3D 영화에서 스테레오 3D 게임까지 다양한 3D 컨텐츠를 가정에서 여러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게 할 전망이다. 소니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월드컵 경기를 놀라운 3D 컨텐츠로 전달함으로써 3D 수요층을 전문가층에서 2010년 이후로는 일반 소비자로 확대하고자 한다.

소니의 최고경영자(CEO) 하워드 스트링거(Howard Stringer) 회장은 “3D로의 전환은 현재 진행 중이며 소니는 모든 분야에서 그러한 움직임을 주도하고자 한다. 소니는 FIFA 월드컵 후원을 통해 환상적인 컨텐츠를 첨단 3D 기술과 프리미엄 제품군을 활용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하고 잊지 못할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계 3D 시청자들은 마치 자신들이 남아공의 축구장에서 직접 경기를 눈앞에서 보고 있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FIFA 사무총장 제롬 발케(Jérôme Valcke)는 “이번 3D 중계로 축구팬들은 전혀 새로운 차원의 축구 중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며 스포츠 중계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다” 라며 “우리는 FIFA 월드컵이 기술과 시청자 경험 발전의 토대 역할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소니가 그러한 노력의 파트너가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이 3D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 FIFA는 2010 FIFA 월드컵 기간 동안 베를린, 런던, 멕시코 시티, 파리, 리오데자네이로, 로마, 시드니 등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공개 시청 행사인 ‘국제 FIFA 팬 페스트™ (International FIFA Fan Fest™)’를 개최한다. ‘팬 페스트’ 현장에 설치된 소니 전광판을 통해 축구팬들은 FIFA 월드컵 홍보 하이라이트 영상을 3D로 즐길 수 있다.

- 공식 3D 영화를 기대하며 시청자들은 월드컵 3D 영화 홍보 예고편을 전 세계 모든 소니 제품 판매처(소니 직영점 포함)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소니 픽쳐스 홈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3D 영화를 블루레이 디스크*1 및 기타 포맷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소니와 FIFA는 FIFA 월드컵의 흥분을 소니의 기술과 제품으로 만들어진 3D 영상으로 전달함으로써, 월드컵의 감동과 열정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마치 경기장에서 직접 눈앞에 펼쳐지는 것처럼 실감나는 3D 영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1 블루레이 디스크의 3D 특허 명세는 블루레이 디스크 협회(BDA, Blu-ray Disk Association)에 의해 고려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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