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전병성)은 동아시아 국가의 기후변화 감시 및 연구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국가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제1차 동아시아 기후변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기상청(기후변화감시센터)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의해 공동으로 주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오는 12월 8~9일 양일간 중국, 일본, 태국 등 국내외 기후변화감시 전문가 40여명과 함께 제주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기후변화감시센터(센터장 김성진)는 향후 지속적인 동아시아 워크숍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가 해당 지역에서 기후변화감시분야의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온실가스 감축문제가 전 세계적인 공동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국제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 감시 및 연구 자료의 확보가 국가적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이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새로운 협약이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나라가 속한 동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시점에서 감시 및 연구결과의 공유와 전문인력 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은 매우 필요하다.

전 세계적으로도 WMO는 지구대기감시(GAW) 프로그램을 통해 전지구 및 지역 규모에서 대기의 화학적 조성과 물리적 특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자료센터를 통해 관측 결과를 공유하고 있고, 또한 유럽 등 지역별로 기후변화 관련 공동 목적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온실가스 감시 및 활동(Greenhouse Gases Watch and Activity)’이란 주제로 각 나라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감시 활동 및 탄소 플럭스 관련 최근 연구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정보 공유와 인력 교류의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후변화감시의 최적 장소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제주고산 슈퍼사이트와 기상청 고산 기후변화감시소의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후변화감시 활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감시센터에서는 이번 워크숍 개최가 기상청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기상기구(WMO) 온실가스 세계검정센터(WCC)의 유치 기반 구축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연락처

기상청 기후과학국 기후변화감시센터
센터장 김성진
041-674-6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