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양국 간 기상협력 촉진을 위하여 12월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기상청과 기상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및 제1차 한-베트남 기상협력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12월 6일 베트남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금년 10월 이명박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시 “한-베트남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및 한·베트남 녹색파트너쉽 구축 제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전병성 청장은 베트남 홍강의 홍수와 가뭄으로 인한 주변지역의 피해 감소를 위한 홍강 및 메콩강 지역의 수문예보 능력 향상, 태풍, 집중호우 예측시스템 개발, 농업·산업기상 서비스 향상 및 연구·개발 등 포괄적인 기상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베트남 정부는 우리나라의 기상 현대화 성공 사례를 자국의 기상업무 발전에 접목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의 지원을 강력히 원하여 왔으며, 우리 기상청은 우리나라의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의 가입과 함께 DAC 기준에 맞는 기상·기후 및 관련 분야에서의 개도국 원조활동을 선진화하기 위하여 개도국을 상대로 몽골(2003), 필리핀(2007)에 이어 베트남과 기상협력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또한 전 병성 청장은 MOU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양국 간의 구체적인 협력활동 추진을 위하여 베트남 기상청과 제1차 기상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중호우와 태풍 예보기술, 지상기상관측장비 및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향상 등 베트남이 추진하고 있는 기상현대화 사업에 대한 우리나라의 지원대책 등이 구체화 된다.

이의 실천을 위하여 우리나라는 우리 기상청의 우수한 전·현직 기상인력을 베트남 기상청에 자문관으로 파견하는 것과, 베트남 기상청 직원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발전된 운영 시스템과 기술을 전수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력을 배양하는 방안 등을 제시 될 것이다.

전 청장은 12월 9~10일 베트남 호치민 지역수문예보센타, 호치민 자원환경대학, 레이더 관측소를 방문하여 지역예보관에게 재해기상 감시를 통한 현업예보 능력 배양과 녹색 기상기술 협력에 필요한 한국기상청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12월 11일에 귀국한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연락처

기상청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팀
팀장 윤원태
02-2181-0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