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APEC대비 도시환경정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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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0 13:13

부산--(뉴스와이어)--ㅌ부산시는 APEC정상회의 대비 밝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깨끗한 도시 이미지 고양을 위해 제2차 “도시환경정비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전향정력을 집주하고, 시민참여 붐을 확산시키는 등 총력 추진해 나간다.

오늘(4.20) 오전 10시 부산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김구현 행정부시장주재로 제2차 도시환경정비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기관별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고, APEC대비 환경정비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시본청 관련 실·과장과 16개 구·군 부구청장(부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환경정비 추진실적 Power-point보고(자치행정과장)→추진상황보고(시본청 2개과, 5개구)→토의 및 행정부시장 마무리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추진상황보고에 따르면 쾌적한 도시미관조성을 위하여 도시미관 저해 불법광고물 정비, 구·군별 16개소 29㎞의 시범가로 조성, 환경정비의 날 운영 등을 통하여, 시범가로내 613건의 정비대상물중 426건, 421건의 야간조명 정비 대상물중 323건, 옥상정비 대상물 143건중 30건을 정비 완료하였으며,

또한 구·군별로 주요취약지에 대한 부구청장의 환경순찰과 가로환경 저해요인 해소를 위한 기동 순찰반을 구성 운영하여 환경정비에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왔다.

부산시는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기반으로 가시적인 성과 거양과 시민적 참여 붐 조성 및 쾌적하고 안락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성공적인 APEC을 치루기 위하여 향후 △4～5월중으로 가로환경 저해물을 집중 정비하고 △환경정비 추진상황 보고회 및 현장순찰을 정례화 하며 △환경정비 상황실을 설치하여 오는 10월까지 운영하고 △시민단체별 환경정비 책임 구역을 지정하여 시민적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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