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밴드 오!부라더스, 탤런트 최강희와 새 밴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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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0 13:20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서울씨티 로큰롤밴드 "오!부라더스"가 MBC 주말 드라마 "떨리는 가슴"에 합류한다. "오!부라더스"는 이번 드라마에서 이름도 바꿔가며 여성보컬도 영입해 화제다. 바로 탤런트 최강희와 함께 조직한 새로운 밴드 "스프링쿨러"다.

그리고 오!부라더스"의 3집 앨범 수록곡인 "어제와 다른 너의 마음"이 드라마 예고편과 드라마상에서 오!부라더스와 최강희가 무대에서 함께한 "스프링쿨러"의 신곡발표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곡 발표회 촬영장면에서는 실제 오!부라더스가 공연을 해오던 클럽을 그대로 사용했고 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관중씬에 참여하는 등 라이브클럽의 모습을 살리기 위한 연출진의 열의도 대단했다고 한다. 오!부라더스는 음악 대선배인 김창완씨와 함께 일한것만도 즐거운 일이라며 드라마 촬영에 열의를 보였고 최강희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도 행복한(?)일이라고 말했다.

오!부라더스는 영화 와이키키 부라더스.울랄라 시스터즈,서프라이즈와 MBC 시트콤 "연인들"에서도 연기를 펼친적이 있다.드라마의 꽃이라는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 오!부라더스의 감초 연기가 기대된다.

최강희는 오는 23~24일 방송될 MBC 새봄연작 주말드라마 '떨리는 가슴'의 7~8회인 '바람' 편(극본 홍진아·연출 이윤정)에서 주인공을 맡은 김창완의 상대역 ‘오수경’ 역으로 출연한다.

‘떨리는 가슴’의 ‘가장’ 김창완이 주인공을 맡은 7~8회 제목인 '바람'. ‘바람’이라는 말이 불륜과 통용되며 정상적이지 못한 남녀관계를 일컫는 것과 달리, 이번 드라마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설레이는 봄바람의 대상으로 그려질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웹사이트: http://www.ohbrothers.com